약1년여전 미처몰랐던 바지의 물빠짐으로 하얀색 Phenom안장이 밤색안장이 되었고
세탁을 해보니 검붉은물이 1Cm 깊이의 손도 보이지 않을정도이고
하여 이당시 쓰던안장을 보내고 새 안장으로 교환만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세탁을 한번만 더 하면 이상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약 1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별로 입을기회가 없는 어정쩡한 날씨의 옷이라 모르고 지내왔습니다.
기억으로 약 4~5회차 세탁(아웃도어 세제 사용)
검은물이 나옵니다. 더는 괜찮겠지 하며 하루를 담궈놓았습니다.
그다음 또 세탁. 또 나옵니다.
약 1분간 손으로 조물조물하여도 상당히 심합니다.
다시 사진을 촬영하여 자료를 남겼습니다.
이후 대야에 다시 담궈 놓았는데
집의 누군가가 대야를 사용하려고 욕조에다가 쏟아 놓았더군요.
이런이런. 욕조에도 물이 들었습니다. 옷이 놓여진 상태 고대로.
새안장. 셀레 이탈리아 SLR 하얀색. 비닐처럼 반짝이게 코팅된 안장에도 물이 들었습니다.
저는 흰색 안장만 사용합니다.
무지막지. 열이 받습니다.
자료를 수집하여 사진첨부 메일을 업체로 보냈습니다.
한달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누군가가 읽은것을 확인은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얘기도 답변도 없습니다.
어찌할까 심히 고민중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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