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넘에 옷이 도착 했습니다.
동시에 문자도 오고..
***는 21사 신병교육대에서,교육을 받고
21사에 배속 됩니다. 국방부.
훌쩍대던 마누라
21사가 어디야?
인터넷 신공을 발휘해서
양구에있고,GP,GOP,전문이며...기타등등..
마눌::엉엉 ,,훌쩍,패엥..
,
잠시후,,
위대한 엄마는 전화신공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난데,,,내새끼가 21사에 배속... 아는사람 없니...훌쩍..
알아봐줘..훌쩍..
,
,
얼마에 시간이 지났을까..
손폰으로 전화가 온다.
애 엄마:사돈에 팔촌 친구에 친구가,,거기에서 직업군인으로 복무한데..
아지랑이: 그래서
애 엄마: 찿아가서 먹을거래도 사주라고 , 부탁 할려고..
아지랑이: 야!!다른 아해들도 있는데..
그리고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부탁할것을 부탁 해라....전화 끈어..
참!!!엄마는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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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는 뭐하냐구요???
면회가서,,아들넘 설로 점프시키려고..
지도 펴놓고,,검문소 에 기억을 되살리고 있습니다.
시간내서,,현장답사를 다녀와야 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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