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지리산 종주를 했습니다.
매번 당일 종주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친구들과 1박2일을 했지요.
동갑내기 친구들이라 특별한 재미도 많았고,
시간이 널널해서 그런지 산행도 한결 여유가 있었습니다.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지리산 천왕봉 일출도
정말이지 이렇게 깨끗한 모습으로 보게된 기쁨도 있었구요.
지리산의 운해는 거의 주금입니다.
뭐니뭐니해도 등산을 마치고 흐르는 땀을 계곡물에 씻는 알탕이 제일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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