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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아 오르카 2008/2009년 시트튜브상단파손 사례수집.

paragon2010.02.26 17:30조회 수 203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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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아 오르카 2008/2009년 시트튜브상단파손 사례수집.

시트튜브 상단 시트클람프의 설계결함으로 시트튜브 상단이 파손된것으로 추정함.

 

 

 pop.jpg spo.jpg

2008년/2009년 오베아 오르카카본프레임을 본인이나 주변에 타시는 분들이 계시면 확인하여보세요.

만약. 파손이 확인이 되시면 프레임을 구매한 자전거샵에 말씀하시면 됩니다.

또한가지 방법은 파손이 확인된 사람이 모여서 전체협의를 하여 대책을 마련하는것을 제의합니다.

02-448-0080(박성재)

 

지금 현재 3대의 프레임에서 위 사진과 같은형태의 파손을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정식수입품임으로 한국정식수입상인 작은회사지만 건실할거나 생각했던 스포메이트에게 이야기하였지만. 수입상인 스포메이트에는 현재 미케닉이 없어 무슨이야기를 하는건지 이해를 못하면서도 무조건 오버토크이니 우리는 책임이 없다는 최초답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시트클람프의 토크한도는 6Nm입니다. 이는 스템볼트토크한도보다 높은 수치이면 웬만한 힘을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다시 돌아온 답변으로는 오베아쪽에서 보낸글이라고 합니다. 

글에 내용을 보자면 오베아가 사진을 보고 나름대로 추정을 해보았고 3가지가능성을 이야기하면서 위사진으로는 탈 수있는 상태이니 라이딩을 할 수 있다 라는 내용이 주목됩니다. 또한가지 워런티를 안하겠다는 내용을 없습니다.(한가지 궁금한거는 오베아쪽에서 이러한 어이없는 내용을 이야기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이글을 오베아쪽으로 바로 확인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물론 다시 파손이는 탈 수없다. 워런티를 원한다는 내용을 적었습니다.) 스포메이트측에서는 워런티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대략3달만에 내린결론입니다.

 

오베아 답변 원문

"after checking this issue with quality area and doing some new tests we think this break happened because of a bad manipulation.
It only happens when the seat clamp is tightened whitout the seat post (maybe because seat post was taking away from the frame and seat clamp was tightened not to be loosed ),
a wrong seat post (less size than it should be) or over torking it,because with 6Nm that is marked on seat clamp and with the seat post in it there is not margin to get this break.
Anyway, this frame is ride able and as you say it can be fixed too.
Any doubt you have, don't hesitate to ask me.
Thank you.
Regards,"

 

요약

 

1. 파손된 부위는 수리가 불가능한 부위입니다. 정확한 기본틀이 없는 상태에서는 작업을하면 한쪽으로 편중되는 압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다시 더큰 파손으로 위험한 상황이 닥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정식수입품을 더비싼비용으로 구입한 소비자라면 대충 수리하는것을 원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2. 모든 파손이 미케닉 한명이 없는 수입상에서 아무생각없이 책상에 앉아 있는 직원에  "오버토크"라는 말한마디로 무마되고 소비자가 국내정식수입품을 구입한 혜택을 못받는다면 메일오더하지 누가 비싼돈으로 국내가격으로 구입을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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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 여러분 180이나 200미리 앞샥구해보려고하는데 (by 마짱3세) 고맙다. (by 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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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그래도 의문이 들면 질의 하라니.. 좋는 회사네요..

     

    캐넌델은.. 의뢰보내니... 국내 딜러에게 다시 연락이 오더군여.. 국내 수리 불가하데서 메일보낸건데..ㅠ.ㅠ..

  • paragon글쓴이
    2010.2.26 20:30 댓글추천 0비추천 0

    국내딜러가 보낸글입니다.

    제대로 되지 않은 수입상이라면... 없는편이

    자동차수입하던 국제를 기억하시나요.

    결국에 국제에서 자동차를 구입한 소비자들만 비싼돈내고 사서 자동차검사도 못받은 예가 수입자동차업계에서는 있습니다.

    이는 악입니다. 사후처리가 안된다면 수입상이 아니지요.

    보따리상밖에 안되는거겠죠?  돈만 비싸게 받는 보따리상은 피해만 줍니다.

  • 위의 문제가 낙차, 깊은 팟홀의 통과,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라이더의 한계체중...등의 문제가 아니라면

     

    신속한 수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라이더들이 라이딩과 원하는 프레임 구입을 위해 

     

    시간과 돈을 쪼개쓰는 만큼 수입상의 as가 늦어지면,

     

    본의 아니게 박탈당한 고객의 라이딩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도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품질이 보장된 대만제 카본 프레임이 수입문제나 배송거리 등에서 오히려 순발력있는 as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 mtbiker님께
    paragon글쓴이
    2010.2.26 21: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의견 감사합니다.

    이는 수입상과 소매상을 소비자로 부터 이간질하는 나쁜 짓인것 같습니다.

    어떤 소비자가 비싼돈을 주고 자전거샵에가서 정식수입된 상품을 구입할까요?

    차라리 메일오더하죠. 어짜피 말도안되는것으로 AS가 안되는데.

    소매상인 저부터 직접오더해야하나요? ㅋㅋㅋ

    책임을 못지는 상품을 가지고 오고 자전거수입상이 미케닉도 하나없이 기술을 논한다는것이 암담하네요.

    또한. 수입상도 자격이 필요하지 않을까합니다. 미케닉이 없는 수입상이 무슨 AS를 하나요.

     

     

  • 아주.... 오만의 극치네요....

    결국은 실사용자가 사용하는 프레임입니다.

    다른것 다 각설하고 ... 예전에 용마님(ㅠㅠ)같은 사례가 다시는 발생되면 안됩니다.

    책임이 누구냐가 문제인데....이글을 보시는 ,그리고 자전차를 사랑하시는 모든분들이 소홀히 여겨서는

    안되는 문제인것은 분명하군요.

    사업.....힘듭니다...(물론 대박을 노리고자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연말에 기부금 내려고 사업하시는분들 거의 없다고 봅니다.

    단,,,,,자전거는 운동이고 취미생활이기 이전에 사람이 올라타는 일종의 이동거리 수단입니다.

    그런 중요한(?) 목적이 있는데....크렉에 대해 요리조리 미꾸라지처럼 피하면서 "난 모르오???"

    라는  답변으로 회자되다가 사라지길 바라는 알량한 생각으로 대응하는 일부 몹쓸넘들이 아직도 있네요.

    "니 가족중에 누군가가 불량 제품 타다가 죽어봐야, 아~~~~내가 그때 왜그랬을까?라고 후회 할껀지..."

     

    사람이 타는 겁니다.

     

    개,돼지나 소가 아닌(동물 비하 발언이면 죄송합니다. 딴지 걸지 말아 주세요. 저도 동물 ...특히 강쥐 너무 좋아합니다.)

     

    자칭 만물의 영장이라고 일컫는 사람이 올라타고 즐거워 하는 자전차입니다.

     

    어디서 이따위로 만들어 놓고 백배 사죄해도 모자란 판에 핑게라뇨?????

     

    아직도 멀었네요......

     

    진정 사람이기를 포기한건지....

     

     

  • paragon글쓴이
    2010.2.27 18:30 댓글추천 0비추천 0

    리콜의 백과사전 정의
    "제품의 결함을 회사측이 발견하여 생산일련번호를 추적·소환하여 해당부품을 점검·교환·수리해 주는 소비자보호제도로 소환수리제라고도 한다. 성격상 반드시 공개적으로 신문이나 방송 등을 통해 공표하고 DM(direct mail:회사에서 가정에 보내는 안내문)을 발송하여 특별점검을 받도록 연락해야 한다. 특히 자동차나 비행기와 같이 인명과 직결되는 제품의 경우 많은 국가에서 법제화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91년 차종에 대한 배출가스 기준심사를 기준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1993년 휘발류를 사용하는 차종에 대해 확대 실시하였다. 1996년에는 인체에 유해하거나 사망자를 발생시킨 식품과 식품첨가물·식품기구·식품용기·포장 등에 대해 실시하였다. 1997년에는 자동차 제작상 발견된 결함에 대해 규제를 크게 강화하여 같은 차량에서 연 3회 이상 고장이 반복되어 부품을 교체했거나 외국에서 수출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을 경우 이를 정부에 보고하고, 내수차량에 대해서도 의무화하였다."

    그냥 확...

     

    같은이상이 4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몇대 더 모아서 모두 리콜받죠.


     

  • paragon글쓴이
    2010.2.27 19: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세번째 자전거와 두번째자전거는 같은색상 같은년식 같은사이즈입니다.

    어쩜 파손된 형태 또한 정확히 같은지. 매우 신기하네요.

    같은 파손 4대 확인 주변 분들도 확인하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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