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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오랜만에 새벽 하늘 끝내주는군요~

Bikeholic2010.08.08 05:27조회 수 110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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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대로된 디카가 없이 사는, 구석기인인지라 사진으로 못보여 드려 아쉽습니다.

김포에서 바라보는 여의도 목동쪽도 하늘이 나름 멋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서쪽으로 일산/파주 방향의 하늘을 보니

 

야~~ 오늘 하늘,  간만에 정말 멋있습니다.

 

창밖에 매미도 그렇다네요. 그리구 저놈의 시끄러운 새~~~넘들 어이구...이 이끄러운 장끼넘 벌써부터 잠이 깨서리 시끄럽게 울어댑니다. 까치는 말할것도 없구요.

야! 니들 의견은 내가 별로 참고하고 싶지 않거든? 응?

 

어이 잡새들~~~수십종의 새들중 유난히 이넘들의 목소리가 커서 잠을 깨기 쉽상일정도죠.

그래도. 뭐 살아있는 생명을 차별해서는 안되므로...흠흠...
어쨌든 이넘들의 의견도 저와 일치합니다.

 

온갖 잡새와 매미와 제가 공통으로 내뱉는 결론은, 야~~ 오늘 하늘 정말 죽인다!!! 였습니다.

오늘은 왠지 싸나이는 100키로를 해야만 할것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특히 쌀집잔차님같으신 분들께....싸나이는 100키롭니다. 1,000키로 뭐 이런거 아닙니다. 딱 100키로만 타야 싸나입니다.  흥!  )

 

 

 

 



왈바서버 해킹한 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다 주거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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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를 보호해 주고 전사한...BELL 헬멧과... (by 십자수) 제주도 잘 다녀왔습니다. ^^ (by byca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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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회이팅입니다.  홀릭님. ^^

  • 오늘 같은 날이 어제였더라면 아마도 땡칠이가 되지 앟았을까 합니다.

    이런 날씨에 훈빠님과 쌀집님은 어째 그런 무모함을... 어제 라이딩 중 한 10분여 해가 고개를 드리밀었을 때만도 아주 뜨거워 죽갔드만...

    여기 한강 근처도 구름 한점 없이 맑네요.

     

    어제의 비가 모든 찌끼를 다 씻어버린 듯.

     

    홀릭님 싸나이는 10키로만 하시지요. 100키로 했다간 완전 땡칠이 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

     

    에구 옆구리야~~~! 환자가 환자를 보고 있으니 이거 원~~!

    아침에 대충 일어나서 몸을 대충 흔들어보니 좌측 아래 흉곽에 통증이 더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약간의 턱을 넘는데도 울려서...헉~~!

    사진 찍어보니 다행히도 갈비는 이상없고 담이 들린 모양입니다.

    약국은 다 닫았고 편의점엔 붙이는 파스는 없다카고... 오늘 하루 잘 지나가야 할텐데요...

     

    그나저나 홀릭님도 낼 모래면 40줄이고 같이 늙어(?) 가는 처지인데 노땅이라뇨? ㅎㅎㅎ

    돌아오는 주에 까페에 한 번 가겠습니다.

     

    그나저나 다굵님 다구리 한 번 쳐야겠는데요... 아직도 연락도 없고 문자는 씹어버리고...

    혹시 다굵님 금붕어띠 아닌가요? 아직 탱탱하게 젊은 사람이 말야...

  • ㅋㅋ

    짭새인 줄 알고 긴장했습니다.

    옛날에 조안면에 근무할 때인데
    어떤 분이 차에 부딪힌 맹금류 한 마리를 가져왔습니다.
    조류보호협회 같은 곳에 맡기라는 거였는데~~

    다른 분이 사무실에 왔더군요.
    제가 물었죠.

    '이 새가 무슨 새인지 아세요?'
    '모르겠는데요.'

    '이게 짭새에요'
    '정말요?'

    '아니요'

  • 구름선비님께
    Bikeholic글쓴이
    2010.8.9 13: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캬캬캬...구름선비님도 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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