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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된 테이프들....

eyeinthesky72010.08.08 18:55조회 수 1138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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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래된 스모키 테잎....

1983년도에 구입한 것이 아직도 시골집 책장에 진열이 되어 있더군요.

 

비틀즈와 존 덴버 ......등의 여러 테잎들과 함께...

그 많았던 테잎과 시디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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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저도 옛날에 아이들 찍은 VHS 테이프 어디엔가 쳐박혀 있을텐데
    그걸 어쩌지요?
    이젠 비디오도 없고~~

  • 구름선비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0.8.9 06:58 댓글추천 0비추천 0

    노래 테잎과 시디들이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았는데 몇 번을 이사하고,

    후배 녀석들과 친구들이 줄창드나들다 보니 저 몰래, 혹은 보는 앞에서 한 두개씩 가져가다 보니

    남은개 고작 저것 밖에 없네요...ㅎ

    VHS테이프도 동물들과 인간과의 교류와 공존에 관한 내용들의 대부분인 다큐들을

    녹화해서 꽤나 모아 놓고 오래전의 영화들도 녹화를 해서 모았는데

    그것들은 한 개도 않보이더군요.

    문제는 비디오가 없다는게 선비님이나 저나 공통의 문제네유..ㅎㅎㅎ

  • 딱 이 친구들이 활약하던 무렵의 2년이 팝송을 좋아할 때였지요.

    2년쯤 지나고 디스코 음악이 의외로 수명이 짧아 시들해지면서

    팝송을 향한 저의 열정도 이상하게 사그라지더군요.

    어딜 가도 소형 라디오나 카세트를 들고 다녔는데요.ㅎㅎ

    그 시절이 그래도 그립네요.

    제가 아는 교수님은 엘피 판을 만여 장이나 모으고 계십니다.ㅋㅋ

  • 靑竹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0.8.9 07:02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장 단순한 장르의 음악이 아마도 디스코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그당시 디스코 음악에는 별로 감흥을 얻지 못했는데 그래서 방향을 선회한 곳이

    rock, heavy methal, ballard, progessive rock...등이었습니다.

    fm주파수를 여기저기 맞춰가며 밤에 듣던 그 시절이 무척이나 그립네요.

    박원웅씨, 황인용씨.....

  • 제 고향집에도 제가 쓰던 방이 30년 가까이 고스란이 남아 있는데

    어쩌다 한번씩 들어가 보면 온갖 회한이...

    갈때마다 이것 저것 하나씩 꺼내 들고 오게 되더군요.

    일기장, 오래된 테이프, 빛바랜 사진, 어머님 도민증 등등

    타임 캡슐이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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