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구 케코님 몇년전 저와 대청봉님 케코님 셋이서 아침가리골 폭우속에서 돌파하려다가

요단강 건널뻔 한적 있지 않습니까?

비 그치면 가세요.

방동약수에서 구령덕봉까지 그래도 구경하면서 가면 4시간은 잡으셔야 할것 같은데요?

문제는 체력이죠 뭐 ㅋㅋ

그나저나 셔틀은 반드시 하셔야 할텐데요. 월둔교로 가지않고 다시 "빽~" 하면 왠만한 체력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케코님 이게 얼마만이신지요...엄청 반갑습니다...^^

2007년였던가요?.....영엠티비에서 골뱅이 먹을 때 처음 뵜었는데요...

그 때 친구인 십자수님,그건그래님이랑 함께 있었고,

홀릭님과  그대있음에님이랑 골뱅이 까먹으면서 즐거웠던 자리가 생각 납니다.

자게에서 다시 뵈니 무척이나 반가운 마음에 오랜만에 로그인 해보게 됩니다...^^

셔틀을 해서,

방동 약수터쪽에서  우회하여 오르면 산불감시탑이 있어요.

거기에서 부터 시작 하시고

셔틀 하시는분께서 월둔교에서 기다리면 좀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으십니다.

만약,

방동에서 시작하셔서,

구룡덕봉-->월둔교--->방동약수터로 회귀를 하신다면

방동약수터 좀 못미치는 콘크리트 빨래판 코스가 좀 숨을 가쁘게 하긴 합니다.

셔틀은하되,

회귀를 조건으로 하시는 코스라면 월둔교--->구룡덕봉-->방동약수터...

이 코스가 조금이나마 수월하지 않을까 합니다.(대동소이 하긴 합니다만요..^^)

즐거우시고 행복하신 추석연휴 보내십시요...^^

케코님...흑흑 월메만이신지요?

형수님 영우 다 평안하시죠?

케코님 스타일로 보건데 동행이 있으실 거 같지는 않고..

홀로 롸딩에 셔틀고려하신다면 당근 월둔교에서 출발하셔서 월둔삼거리 구룡덕봉 찍고 다시 되돌아오시는

것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십니다. 요즘 비에 월둔삼거리서 방동쪽으로는 길이 군데군데 끊겼을 것 같네요.

도강하기에 물이 너무 불었을지도...

케코님과 아침가리... 모두 다 온갖 추억이 몰려드는 고유명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