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큐라입니다.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요 몇개월 두문불출 하면서 새 사업(?)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2개월 사이에 중국출장만 3회에, 머무른 기간도 한달여에 달하는군요....
어느덧 중년에 접어들어 정신차리고 보니 이룬것도 별로없고, 남은 여생(?)을 어떻게 살아가나 고민하다
그동안 망설이던 LED관련 해외사업을 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꼬박 꼬박 월급받다가 100% 확신을 못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사실 불안한 맘도 없진 않지만,
이왕지사 시작한거 죽을각오로 한번 해보렵니다.
중국 현지에서도 일부러 통역을 대동하지 않고 이공장 저공장 시장조사하고 다니다 보니,
잘은 못하지만 어느정도는 손짓 발짓으로 통용이 되더군요..역시 궁하면 통하는 법입니다.ㅋㅋㅋ
일때문에 바쁘지만 한편으로는 제마음 한구석에 새로운 열정을 다시 발견한것 같아 행복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연말 모임엔 왈바식구들 얼굴뵈러 꼭 달려가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들 유념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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