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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SMP엑스트라안장에서 다시 벨로딱딱한안장으로 回歸..(나의 안장적응수난기2)
처음에 메리다순정안장이 전립선쪽과 엉덩이가 불편하여
아래 벨로딱딱한 안장으로 바꿔달고 타봤으나 전립선쪽은 편했지만 안장이 상당히 딱딱하여 엉덩이중 궁둥뼈부분이 너무 아파서
-벨로 딱딱한 안장-
그래서 쿠션이 많이 들어갔다는 아래 벨로쿠션안장을 사서 바꿔달아보니...
단시간 탈때는 몰랐는데 30분이상 앉아서 타다보면 엉덩이가 아픈것이 아니라 저린다고나 할까....
어쩃든 딱딱해서 아픈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안장과 접촉되는 엉덩이 전체가 저리며 아파서 도저히 안되어...
-벨로 쿠션안장-
그래서 다시 구매해서 달아본것이 그 좋다던 셀레SMP안장 중 엑스트라안장이었는데...
쿠션은 벨로딱딱안장보다는 다소 많지도 않고 적당히 단단하고 약간의 쿠션감이 있어서 좋았는데...
여러번 타다보니 평지에서는 별 불편함이 없었지만 언덕길 업힐시, 특히 급한 경사길 업힐시에는 무게중심을 앞으로 하기위해 안장 앞쪽으로 궁둥이를 이동하면 안장의 앞부분중 약간 위로 올라온 부분이 전립선을 심하게 압박...
아니, 뭐하러 앞부분을 약간 튀어올라오게 만들었지? 하면서 셀레안장 다른종류를다 보아도 다 그런식인데..
고놈의 앞부분 약간 올라온 부분땜시 전립선부분이 고생하는것 같아 도저히 안되어...
-셀레 엑스트라안장-
다시 처음의 벨로 딱딱한 안장으로 회귀하였는데...
아, 비싸게 주고 산 셀레안장이 내 엉덩이에 안맞는것 같아서 속이 쓰리고..
다시 엉덩이를 벨로 단단한안장에 적응시켜야 되는 부담감 때문에 엉덩이에게 미안할뿐...ㅠㅠ
다른분들은 안장 적응기가 어케 되는지 무척 궁금하기도 하다....
-이렇게 수평으로 하니 업힐시 앞쪽 위로굽은부분때문에 전립선이 압박되어-
-이렇게 앞코를 약간 낮추어 타 보니 그래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안장의 기울임때문에도 불편하여 -
-결국은 이렇게 벨로 딱딱안장으로 돌아오고...적응중인데..
이것도 앞코를 약간 기울였지만 셀레안장처럼 불편함은 없다..-
에효...비싸게 준 셀레안장은 어쩌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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