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 달여를 정신없이 보냈고 자유로운 몸과 마음이 아니다 보니
자전거는 거은 뜸하게 타고 있지만(거은 마음이 괴로울 때에 잊기 위한 몸부림으로요)
제가 온전한 자리에 있지 안는다면 그 또한 아버지께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몇 일 전 부터는 밝게 생활하고 시간 나는대로 자전거도 열심히 타려고 합니다.
제 개인 블로그야 저의 단순한 일상적이고 유치스런 일상들의 협소적 공간이지만
여기 왈바는 제겐 정말 고마운 곳이고
정말 고향같은 공간이자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어디다 말하기도 어려운 이야기들을 쏟아 내면 푸근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들이 있고
제가 잘못한 일이 있으면 지적해주시는 말씀들도 있는 곳이니까요.
멀리 라이딩은 못가지만,
이제 가까운 산으로 시간나면 라이딩 할 생각 입니다.
혹여,
저 아래의 제 글로인해 글을 쓰시거나 댖글 다시는데 절대로 부담감이란게 있어서는
안된다는 제 간절한 생각 입니다.
저 아래의 제 글에 댖글 남겨주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_ _)
날씨도 많이 풀렸고 라이딩 하시기에 얼마나 좋은 이 시기인가요?...
벌써 4월이니 한 달 정도만 있으면 덥다고 그늘 찾으실 겁니다. 춥다고 안타고,
덥다고 안타고 비오고 눈 온다고 안타면 년중 자전거 타는 날이 몇 일이나 될까요..
이제 "Riding of season"입니다. 글도 많이들 쓰시고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한스 레이도 이제 많이 늙었군요...귀밑에 흰머리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유튜브에 있는 "Danny MacAskill, Han Rey, Steve Peat(adventure turing)"이란 동영상을 올리고 싶었는데
회사 써버에서 차단하고 있기에 hans rey와 steve peat 사진만 올려 봅니다.
Danny MacAskill의 사진은 여러 카페나 개인 블로그에 게시되어 있어 퍼오기도 뭐하고 해서죠.
열심히 살고 열심히 잔차 타기로 했습니다....여러분들도 열심히 타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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