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랠리 지도작업을 하느라 며칠간 집에만 있었더니
몸이 말하길 / 나가거라!! /
하여 밤 12시 잔차타고 한강에 나왔습니다. 행주대교부터 죽 타고왔는데 한강 잔차도로상황은 아주 좋군요.
요즘은 이틀이면 다 치운다고 합니다. 이런곳에 쓰는 세금은 덜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도 오랜만에 잔차질을 했더니 김포에서 팔당댐까지 왕복하고도 힘이남던 올봄의 기백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반포까지밖에 안왔는데 돌아가야 겠습니다.
너무 힘들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간만에 타니 지치는 기분이들고 해서리 오늘은 여기서 빽!합니다.
캔맥한깡이랑 과자뿌시래기 하나 먹고 돌아갈랍니다.
대신. 다음부터는 무조건 싸나이는 백키로라는거 ㅋㅋ
한강은 바람도 시원하고 비온뒤 바람이 부니 벌레도 없어 상쾌하기 그지없습니다.
랠리때 요단강을 넘나들 많은 분들을 생각하니 갑자기 목에 맥주가 걸리네요 ㅜㅜ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