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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열풍. FTA강행처리 통과~! TT

십자수2011.11.22 16:27조회 수 164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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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말하는 나꼼수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6554.html

지금까지 다 보진 못했지만 어쨌든 팬입니다.

 

아래 링크는 요즘을 바라 보는 법륜 스님의 생각.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67898

 

한편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간만에 바른 말을 했군요.

"친북/종북을 진보라 생각하면 안 된다."

맞는 말이긴 하죠.

하지만 진보를 자꾸만 친북/종북에 갖다 붙이지나 마시지...<----이건 내 말

===============================================================

지금 이 시간 조금 전에 국회에 최루가스가 난무하고...

FTA 강행 처리 되었답니다.

자 이제 가카께선 ISD 협상 잘 하시나 지켜보자고요...TT

총선 때 딴 짓 하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1%도 아니고 최대로 잡아 상위  20% 안에도 못 드시는 분들

 

너무 비관적인 생각일지 몰라도 아테네 공항과 뭔 항구 산다고 그리스 가신 우리 관계자님들 빨리 돌아오시지...

그거 살 돈 아껴둬야 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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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아직도 국민이 메멘토라고 생각하는지...

    안철수 씨의 기부에 대해 깎아내리는 짓보면 참~
  • 결국 강행처리 된겁니까?

    이제 미국에 홀딱쑈할 준비는 다 된거군요.

    어디까지 벗을지를 조율할 수 있는 여력이 있을지 의문이군요.

    말이 강행처리지, 그런 단어를 사용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국가의 생존과 관련된 문제인데..

     

     

  • Bikeholic님께
    의료민영화가 결국 되겠군요...식코의 한국판 나올 날이 멀지 않은듯

    하긴...

    6만도 안되는 이익단체인 약사협에 무릎꿇고

    감기약 일반판매 관련 법을 접은걸 보면...

    이 나라 국회의원이 누굴 위해 존재하는지...
  • 창피해서 .......

     

     

  • 오늘 쏘아댄 물대포가 조만간 부메랑이 되어 돌아갈 겁니다.

  • 십자수글쓴이
    2011.11.23 12: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동차와 그 관련된 부품의 수출,IT 등 그런 거 수출해서 돈 많이 번 기업이 농,축산업 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내 놓을까요?

    단 1/10이라도 그 이익을 농민들과 공유할 수 있을까요?

    지금의 MB식 정책도 힘든데...앞으로 길게는 15년 후면 이 나라 작살날까 두렵습니다. 15년 후면 나 정년퇴직한 이후인데.

    어쩜 한 가지 같은 일을 가지고 두 신문의 논조는 그렇게도 다를 수 있는지...

    올바른 대책을 세우고 시작하든지...무역의 흐름에 따라 농민들은 가격 경쟁력에 밀려 줄도산 할 게 뻔한데...

    그것도 모자라 국제 분쟁까지 해결 못할 거면서 대통령의 체면만 생각하고 있으니...

    얼마 전 고현정하고 차인표 나왔던 드라마가 생각납니다.

    고현정이 중국 국가 주석인가? 에게 맞짱 뜨던 장면. 한 나라의 대통령의 체면이 국민의 삶보다 우선인가요?

    위의 제 본 글엔 20%라고 했지만 솔직히 쓰고 싶은 포함 범위는 정신 차려야 할 대상은...

    "나(당신)와 내 친척, 내 친구들 모두 포함해서 정작 본인보다 잘 사는 사람의 비율이 20%보다 적다면 지금처럼 사세요.~!"

    "하지만 그보다 내가 못 산다고 생각한다면 잘 생각하세요"

    몇 안 될겁니다. 물론 저도 20% 안에 없습니다.

    그래도 병원의 몇 몇 동료들에게 물으면 아무리 한나라당이 그렇다 해도 최소 100석은 나올걸... ㅎㅎㅎ

    아주 웃긴 국민성이고 웃긴 나라입니다.

     

    어제 신문에서 보니 시사 평론가 김종배씨가 20대 8명과 심층 대화를 했답니다.

    그 결과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의 경제 살리기에 기대어 이명박을 찍은 3명을 포함한 7명이 한나라당 안 찍겠다고 하더랍니다.

    20대야 그렇고, 30대는 실업난에, 40대는 민주화 운동을 거친 386 세대이고 지금의 50대는 6.29를 이끌어 낸 넥타이 부대 출신들이고

    누가 이기나 봅시다.~!

    FTA를 되돌려야 합니다.

  •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저는 그 들만큼 많이 잘 알지 못하기에, 제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국민의 자존심 만큼은 경제적이익과 바꾸지 않기 바랄 뿐입니다.

  • 십자수글쓴이
    2011.11.23 14:01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냥 이런 글을 접함으로써 위안삼습니다 도대체가 막 답답하고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우리 2세들 어쩌죠? 김제동의 청춘 콘써트 관련 글입니다.

    http://v.daum.net/link/22779941?CT=ER_NEWS

    저도 오늘 퇴근길에 '오빠생각'이란 노래나 흥얼거릴랍니다.

    35년 전 여덟 살 밖에 못 살고  죽은 내 동생 순복이가 그립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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