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에 서울 성곽돌기.

이모님2011.12.22 23:15조회 수 2497댓글 6

  • 16
    • 글자 크기



 

집에서 9시20분 출발하면서 날씨가 어떤지 조금은 걱정을 하며 고덕산에서 암사방향으로 내려가는데

그리 추운날은 아니더군요 ! 제가 이제까지 겨울철 고덕 뒷길 내려가면 선사 유적지입구쯤가면 정말 손끝이 아려서

정지하고 손을 품안에 묻어 녹이고 다시 움직이던일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요지점에서 광진교 도착하면 손이 하나도 시리지 않아요 온도차이가 만다는거죠 !

그러나 오늘은 평소 사용하던 장갑에 얇은 속장갑하나 추가한것뿐인데 괸찬았어요

 그런데 한강에 들어가서 하류로 가는동안은 춥지는 않았는데 맞바람이 대단하더군요

겨울철 한강물이 물보라를 일으키는 날은 바람이 세다는것이지요 10여년 넘게 경험입니다

 

 1. 첫번쩨 (청계천 판자집전시관)

 

 

  요기서 불량 학생들 남학생은 검은교복 또는 얼룩이 교련복 홍일점 이모는 하얀 백색카라교복 입고 기념샷 나중에 후기에서 보세요

이모학생은  표현처럼 컴좀씹어가며 침뱃고하던 불량학생 ㅎㅎㅎ

 

2. 두번쩨 (영도교)


dsc05525_zone0314.jpg
dsc05525_zone0314.jpg

이곳은 정순 왕후와 단종에 피눈물로 이별한  다리라한다

 

3. 세번제 ( 동묘 )

동묘는 동관왕묘의 준말로 중국의 장수인 관우의 신위를 모신 묘당이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때 명나라 군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선조 35년에 준공 하였다고 한


SNC05694.jpg
SNC05694.jpg


SNC05701.jpg
SNC05701.jpg
SNC05694.jpg

세번쩨 도착한곳은 (동망봉)

동망봉은 단종에부인 정순왕후가 단종이 떠나간 동쪽을보며 한없는 눈물을 흘리던 산이었는데

이곳이 돌산이어서 이전에 채석장이 많아 그 높이가 낮아진거리는


%EB%8F%99%EB%A7%9D%EB%B4%89.jpg


%EB%8F%99%EB%A7%9D%EB%B4%89.jpg

 

4.네번쩨 (정업원)

정순왕후가 기거하단곳에 (청룡사)

청룡사 옆에는 영조임금이 정순왕후에 눈물어린 흔적을 만들었다는 (정업원) 비각이있고

우측에는 정순왕후가  단종을 보내고 일생을 기거했다는 청룡사 절이 현제있다

 

오늘은 동지날이라 잠시 역사에 현장에 들러 사진을 찍는중 보살님이 차려주신 팥죽을 잘먹고 나왔네요


SNC05719.jpg
SNC05719.jpg
SNC05720.jpg
SNC05720.jpg
SNC05731.jpg
SNC05731.jpg


SNC05724.jpg
SNC05724.jpg

7. 일곱번쩨 (혜화문) 낙산공원에서 내려와

헤화문에오니 낙산에서부터 내려오던 성벽이 여기서 둑 잘렸다  근처에 시장 관사가 있는것과 연관이 있을지...


SNC05744.jpg
SNC05744.jpg

 

오늘은 사직 공원방향으로 내려오다가 마지막 경비초소에서 우회하여 안산이 보이는 곳에서

또하나에 사찰을 보았는데 이곳에 지형이 기가 무척 센곳이어서 정도진 과 무학도사 간에 줄달이기중에

이방원은 무학도사에 말을 따라 성벽을  기가서린곳을 피하여 능선위로 만들었다한다

 

이곳을보니 사찰이 하나있고 무속인들 집이 많았다 ! 역시 기가 센곳이라 그러나 ^^


SNC05770.jpg
SNC05770.jpg

8. 여덜번쩨( 길상사)

길상사 절은 예전 각이라는 요정 이었던 한옥 건물을 주인이마지막 생을 마감하기전 불가에 시주한것으로

이때에 TV 에서 삼청각 주인과 아나운서와 의 이야기를 나도 직접 보았던 프로가 있었다

이후 길상사 라는 절이 되고  오늘보니 참 이런 호화로운 곳이구나 !


SNC05755.jpg
SNC05755.jpg

아직도 한을 안고 사는 그분들에 흔적을 보았다

어린 소녀로 끌려가 이제 늙어 생에 마지막 무었으로 위로가 될까... 아직도 한을 풀지못한 ...

왼쪽 어께에는 새 한마리를올려놓은 그뜻이 무었인지...


SNC05778.jpg
SNC05778.jpg



  • 16
    • 글자 크기
이사 (by 줌마) 별 의미없는 방문 (by 뽀 스)

댓글 달기

댓글 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10
오늘에 서울 성곽돌기.6 이모님 2011.12.22 2497
185823 별 의미없는 방문4 뽀 스 2011.12.22 2208
185822 곧 일어날 일12 구름선비 2011.12.21 2461
185821 24일밤 쏠로들을 위한 번개11 eyeinthesky7 2011.12.21 2354
185820 맥시스 high roller 타이어....8 eyeinthesky7 2011.12.21 2803
185819 이사짐을 정리 하기....25 eyeinthesky7 2011.12.20 2385
185818 조금은 심각하게...그리고 간곡히...3 뽀 스 2011.12.20 2331
185817 혹시 엑세스 잘하시는 계신가요?5 treky 2011.12.19 2348
185816 사진은 ...많이 찍었는대..15 treky 2011.12.19 2342
185815 번역,or 의역 부탁합니다. 노래.열반(nirvana)3 십자수 2011.12.18 3243
185814 아차산신령님께...이제 50대를 바라보는 Shaun Palmer 형아 비됴...9 mtbiker 2011.12.17 2707
185813 부산에서 자전거 한 대를 샀습니다.2 십자수 2011.12.17 2645
185812 포털 보다가 웃겨서... 삼수벌레.2 십자수 2011.12.17 2940
185811 내일 안주거리...2 mtbiker 2011.12.17 2870
185810 집주인이 집을 팔려고 내놓았는데6 Bikeholic 2011.12.16 3234
185809 오늘 배낭엔 쇳덩이리들만...9 십자수 2011.12.16 2846
185808 휴~~ 비번 변경기능 살렸습니다.3 Bikeholic 2011.12.15 2544
185807 이런 경운 뭐래요...?3 뽀스 2011.12.15 2712
185806 "뽀 스"와 "뽀스"는 같은 사람1 뽀스 2011.12.15 2718
185805 토요 먹벙 공지에 댓글 달지 말고... 이식수술 건.3 그건그래 2011.12.15 2605
첨부 (16)
SNC05701.jpg
90.1KB / Download 6
%EB%8F%99%EB%A7%9D%EB%B4%89.jpg
144.1KB / Download 4
SNC05719.jpg
88.3KB / Download 4
SNC05720.jpg
88.5KB / Download 4
SNC05724.jpg
89.1KB / Download 4
SNC05731.jpg
73.6KB / Download 4
SNC05744.jpg
94.9KB / Download 4
SNC05755.jpg
90.2KB / Download 4
SNC05770.jpg
93.7KB / Download 4
SNC05778.jpg
90.6KB / Download 6
][.bmp
982.1KB / Download 2
][.bmp
982.1KB / Download 2
][.bmp
982.1KB / Download 2
][.bmp
982.1KB / Download 2
SNC05694.jpg
93.4KB / Download 3
dsc05525_zone0314.jpg
129.3KB / Download 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