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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것 먹기

목수2012.02.04 23:06조회 수 3010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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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나홀로님에게서 카톡이 옵니다

이러저러 해서

갈비골절에 좋은( ? )ㅋㅋㅋ  갈비를 먹으려다

대낮부터 갈비를 뜯기도 뭐하고 하여

조 아래 나홀로님 글에 있는 국수집에 국수를 먹으러 갑니다

물국수를 시켰는데

서비스로 물만두에 김밥까지 가져다 줍니다

다 먹고 배가 너무불러 숨을 몰아쉬며(힘들어 죽겠는데)

커피를 마시러 가잡니다

따라갑니다

에스프레소를 시켜서 다 마셨는데

방금 오븐에서 꺼낸

블랙올리브가 촘촘히 박힌 빵을 서비스로 또 가져다 줍니다

혼자서 다 먹습니다

저 "빵보" 맞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수카이님을 만나러 갑니다

도중에 전화가 옵니다

광장시장 순희네집에 자리를 잡아 놓으라고...

가서 보니 줄이 10m 입니다

할 수 없이 옆집으로 옮겨

트레키님, 수카이님, 뽀스님과

해물전에 순대를 시켜서 막걸리를 마십니다

맛있게 다 먹고는

종로3가의 커피집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이집은 커피도 맛있지만 서비스로 내어주는

초콜릿도 맛있습니다

또한 커피잔이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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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야기 (by 목수) 뚜레끼님...고맙습니다. (by 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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