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다한 인사는 생략하고. ..
지난해에 비해 올 봄은 비도 자주 내리고 더 싱그럽네요. 오살맞을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더바랄것 없을텐데요.
자연은 윤회를 거듭하지만 인간은 나날이 쇠퇴해 가고, 당연한 자연의 이치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죠.
기억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렵사리 결핵을 극복하기는 했는데, 잘차질로 까불다가 그만 흉추골절을 당한것이 작년 늦여름이었습니다.
지난주 백운산 광교산 연봉을 '끌바'로 클리어 했으니 부상 완쾌는 아니라도 자력갱생의 기반은 닦은듯 하군요.
이놈의 잔차에 대한 열정은 왜이리 식을줄 모르는지 ㅎㅎ. 왈바 회원 자격은 그럭저럭 유지 되겠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