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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이 최고 입니다.

mtbiker2021.01.04 12:10조회 수 133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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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건강검진에서

 

1.공복혈당장애( 당뇨병 전단계 126 ) 진단을 받았습니다.

 

2. 폐 엑스레이 이상으로 CT촬영도 앞두고 있습니다...폐암이 아니길...ㅠㅠ

 

 

어자피 암수술 후, 3개월 마다 

 

강남 세브란스에서 정기점진을 받기 때문에 

 

메트포르민 처방을 받으려고 합니다.

 

재성이가 추천해 준 삭센다...는 가격이...;;...

 

보유한 자전거를 팔아서 삭센다 주사를 맞아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ㅎㅋㅋ

 

 

 

이제부터는 빵/면 금지고 8주내로 11kg를 감량해야 합니다.

 

모두들 건강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metformi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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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싸에 제mtbike아이디 해킹한 글이 올라왔네요 (by mtbiker) 옆으로 스며드는 (by 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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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에궁

    몸이 우선이니 건강 챙기세여

     

    내가 있으므로 이 우주가 존재하는 것이지

    내가 없는데 우주인들 무슨 소용

     

    내몸이 우선임을 명심 또 명심하고

    맨탈 잘 챙겨서 꼭 부여잡고 건강 찻는데 매진 하소서

  • 올해는 제발 살 빼는거 성공해서, 몇 kg 줄여야 한다는 말 또 하지 마시길!!

  • 가장먼저 몸이 우선입니다 올해는 좋은소식이 더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

  • 매일 자전거 빡시게 타면 한달에 10키로 빼는거 일도 아니란거 잘 알텐데 뭔 걱정이삼.

    병이란거건 원래 얻기도 하고 낫기도 하지만 어차피 팔자에 있는거라고 편히 생각하고.

    이겨내면 승자되는거니까니 열심히 개겨보슈~

     

  • 저도 엇비슷하게 높아서 식단 관리하고 있습니다. 관리할 수 있는 병은 더이상 병이 아니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식단관리 중에 젤 어려운게 저녁을 500kcal 언더로 먹는 겁니다..
    사실상 한끼 챙겨먹는게 아니라

    간식 조금만 먹고 버티라는 거죠..

    느긋하게 퇴근하고 맛난거 먹는게 큰 낙인데 쉽잖은 일이죠..
    삭센다는 처방 받으면 6-8만원 선입니다
    2-3주 정도 가니... 어차피 술담배 안하니 그돈 쓴다고 생각하면 맘은 편한데 식습관 개선한다는 굳은
    의지로 두달만 버텨보면 되긴 됩니다 원론적인 얘기지만 어렵긴 어렵네요..

    다만 당뇨만은 어떻게든 막아야 합니다 지금도 잔병치례하시는데 이거 까지 걸리면 앞으로가 더 어려워지네요

    저도 99까지 찍었다가 -5kg했습니다
    한달 3키로씩만 일년 유지 노력 중이죠

    이직 타이밍이 아다리가 안맞아서 종합검진을 두 해 못받아보니 걱정들어 카본프렘값 하나 들여서 VIP검진 함 받아봤습니다...

    담주에 결과지 올탠데 지금 좀 두렵긴 하네요
  • JAESUNG님께
    mtbiker글쓴이
    2021.1.5 20:19 댓글추천 0비추천 0

    폐 X- ray 이상소견으로 CT를 1월 19일에 재촬영 함.

     

    기존 암의 폐전이나 / 간유리음영으로 인한 폐암이 아니었으면 좋겠는 생각이 드네.

     

    건강검진 꼭 받길 바래...암은 과체중 비만으로 생기는게 맞는 듯.

  • 도싸 아이디 해킹당하신것 아니신지?

     

    사기건으로 게시글이 올라온거 확인바랍니다.

  • ridley님께
    mtbiker글쓴이
    2021.1.5 20:21 댓글추천 0비추천 0

    해킹이 맞는데 어떻게 해킹을 했는지 신기합니다.

     

    암투병도 힘든데 졸지에

     

    공개적인 범죄 사기꾼의 취급을 받으니 심리적으로 참 힘듭니다.

     

    도싸가 참 많이 변했네요...화난 사람들이 많은 듯.

  • 300에 가끔 도전하는 내가 부끄럽네.

     

    으싸!!!하시게

  • 뽀스님께
    mtbiker글쓴이
    2021.1.5 20:13 댓글추천 0비추천 0

    밥 빵 면 국물 ! 모두 먹지 말라고  합니다.

     

    밥은 못 끊고 점심에 먹습니다. 다머지는 다 끊었구요...흑흑

     

    육식동물에서 초식동물로 입맛을 바꿔야 하는게 참 어렵네요.

     

    에스프레소 / 아메리카노 모두

     

    카페스테롤과 공복혈당 올리는 카페인 때문에 다 끊었습니다.

     

    요즈음 직진선생 식단에 철저히 따르고 있지요...

     

  • mtbiker님께
    전 두부, 뒷다리살 수육, 가지 토마토 연근 청경채 버섯 요런걸로 떼웁니다 밥은 점심에 반주걱, 저녁엔 세숫가락.. 반찬에 쌀을 묻혀 먹는 느낌ㅋㅋ
    대사량이 1800 kcal에 요즘 하루 소모 열량이 7-800kcal 정도 나와서 식사량 1800kcal 정도에 맞추네요.. 1200-300대도 해봤는데 이건... 뒤지겠더군요
  • JAESUNG님께
    mtbiker글쓴이
    2021.1.6 12:01 댓글추천 0비추천 0

    댓글만 읽어도 배고파 뒤질듯...흑흑

     

    왈바에 접속만 해도 꺼지는 오래된 아이폰 때문에

     

    PC로 왈바 접속을...ㅠ.ㅠ

  • 이런 일이요...

    사오십대가 넘어가면 어쨌거나 몸관리 체중관리 혈압관리 등등 해야 할 것이 많아요.

    지난 수개년동안 잠 못자고 편의점운영했던 것도 건강에 영향을 많이 미쳤을 것같아요.

     

    병원의 지침과 처방을 잘 따르는 것이 일순위겠고

    보조적으로 좋은 건강양생법으로 건강증진을 하는 것을 권해봅니다.

    저는 이년여전부터 '활명호흡'이라는 건강증진 양생법으로 매일 아침 저녁 나절에 삼십여분정도 운동을 하는데 시간과 돈도 안들고 참 좋습니다.

     

    검색해보시면 저자의 책, 수련법, 교육등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운동과 체중조절외에 경락봉 / 뜨거운 물 마시기 / 활명호흡 이 세가지방법을 가지고 보조적으로 건강을 지켜나가고 있답니다.

  • 반월인더컴님께
    mtbiker글쓴이
    2021.1.19 21: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머니께서 몇년째 활명호흡을 하고 계십니다.

     

    책도 있으신거 같아요...저도 열심히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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