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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완성은 했습니다....

상민2022.08.17 11:06조회 수 71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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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문제는 의외로 간단 한거 였네요.. 이베이에서 헤드셋 새로 주문하고...야매로 장착 하려다 아무래도 안 될것 같아 샵에 댕겨 왔습니다.

아...근데 스티어 튜브가 변태 사이즈라 스탬도 바꿔야 하네요....이베이로 주문했는데..늦어져서 오늘 스페이서 사러 갔다가, 샵에 굴러 다니는 중고로 집어 왔습니다. ㅡㅡ

오늘 쉬프트가 취소 되면서 집에와서 장착 완료 하고..나가볼까 하다...

이번주에 일이 많이 기회 있을때 좀 쉬어야 겠다 싶어..장착만 해 놓고 퍼질러 있습니다. 일요일 쯤~ 일 마치고 회사 근처 코스에 댕겨 와야 할 듯 합니다~

뭐 별로 안크네 했었는데 달아 놓고 보니 크네요~~

PXL_20220817_0127100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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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 스티커 장착 모습 (by 페달질) 막스 플랑크 연구소의 날파리 연구. (by Bike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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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IMG_4035.JPG

     

    제가 예전에 탔던 것과 같은 모델이네요 하필 트랜스 중에서 제일 변태 규격이 적용된..D2인가.. 하단 1.5/상단 1.25짜리.. ㅎㅎ.. 고생하셨네요 

     

  • JAESUNG님께
    상민글쓴이
    2022.8.17 11: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세상에 이런 변태를 만나다니....ㅠㅠ 끝난줄 알았는데..휠에 딸린 로터가 Resin pad only 네요..ㅡㅡ..아오!!!!
    일단은 패드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뒷부렉에 쓰면 되니.....원래 달려 있던 휠 로터는 또 6볼트라 바꿀라면 또 어댑터가 필요 하네요..레진패드가 그렇게 빨리 닳나요?? 저는 많이 안 타니 제동 성능만 좋으면 그냥 이걸루 쭉 가야 겠어요..ㅎㅎ
  • 상민님께

    아우~ 요즘 누가 브레이크 잡아요~~

     

  • Bikeholic님께
    상민글쓴이
    2022.8.17 16: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아직 소박한 꿈이 많습니다..ㅋㅋ
  • 상민님께

    도로만 타는 분들이면 레진으로도 충분한데 싱글 타는 분들은 무조건 메탈릭입니다 ㅎㅎ

  • JAESUNG님께
    상민글쓴이
    2022.8.17 18: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못들은걸루 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
  • 27.5-26 멀렛인가요?
  • 페달질님께
    상민글쓴이
    2022.8.18 05:12 댓글추천 0비추천 0
    29-26 입니다~~ 변태입니다..ㅋㅋ
  • 이거 빈폴 자전거 인가욥 ㅎㅎㅎ...? 산악용 빈폴 자전거~ ㅎㅎㅎ... (놀려서 죄송요~)

  • rampkiss님께
    상민글쓴이
    2022.8.18 05:13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 그러고 보니 빈폴이네요~~ 돌뿌리 넘아가는데 자신감이 생겼으면 합니다..ㅋㅋㅋ
  • 상민님께

    ㅎㅎㅎ 다이아몬드 칼날 하나 앞에다 달아요~ ㅎㅎㅎ...(농담임다... 다야몬드로 장애물 갈아버리고 우다다~ 그럼 재미 하나도옶겠쥬... 장애물 돌파하는 재미인데 ㅎㅎ)

     

     

    전 중위때 다이아몬드 칼날 두개 현판 달고 다녔어요 ㅎㅎ.... ( 장군만 현판 다냐... 나도 단다...)

     

    ㅋㅋㅋ 수방사에 pda 군무원한테 팔려고 갈때... 아그들이 사복인데도 경례하더구만요 ㅎㅎ....

     

    물론 당시 중위 신분증은 나중에 젠틀하게 보여줬지만....

  • 축하드립니다. ^^ 돌부리가 쫄아서 비켜가리라~!

    저는 엊그제 돌부리에 뒤집어졌지만... 아직도 뒤집어지고 있으니 원~! 

    앞으로 자전거 만든다면 반드시 29로... 27.5만 해도 확실히 돌탱이들에 대한 겁이 많이 없어졌어요.

    그런 선견지명? 이었을까? 말도 안될거 같은 구형 스켈멜에 27.5를 만들어 끼울 생각을 했다니.

     

    근데 온통 하얘서 자전거가 매들려 있는 것도 아니고 아쪽은자동차 뚜껑인데... 

  • 십자수님께
    상민글쓴이
    2022.8.18 12:53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ㄹ 감사합니다..이제 열심히 탈 일만 남았네요..주차장 옆 벽이고, 페달에 훅처럼 걸려서 지탱을 하고 앞뒤 바퀴쪽으로 타야 받침이 있습니다. 종이는 이게 살포시 올리는게 애매해서 자꾸 벽에 타야 자국이 나서 종이박스를 둘렀습니다.
    앞쪽이 커지면서 위치 조정을 해야 하는데..그냥 둡니다 다시 설치하고 구멍 메꾸고 할라니 구차나서요..ㅋㅋㅋ
  • 상민님께

    가만 생각해보면 모든게... 다 용기인듯요...

     

    어릴적에... 리지드 폭 하드텔 ... 뭐 철티비 동네잔차쥬... 이걸로 계단은 물론이고... 학교장 사열대 드롭....우다다....

     

    걍 겁없이 직드롭이고 나발이고,,,, 걍 들이대던 시절이 있었는데 ㅎㅎㅎ.... 중2병 요즘애들?? 그런 것처럼...

     

    아마도 무슨 반항기가 있었는지... 지금 보면 겁나서 못하거나...하더라도 뒤질라고 작정했나 싶은.... 헬멧따윈 개나줘버리고... 걍... 노 헬멧~ 프리 에어~ .... 진정한 그때가 자유인? 자유를 누리던 시절 이네요....

     

    그러다 스프라켓 휘어질 정도로 힘이 좋았는지 휘거나 이빨 몇개 나가고... 밖에다 자물쇠 안채우고 버려놔도...

     

    도둑놈이 훔쳐가다 그거 몰라 쎄게 밟다 자빠링하다 내 자전거 버리고 가고...ㅋㅋ...

     

    전 튀는 위치를 알기에 세게 안밟고 스무스하게 타지만.... 도둑놈들은.... 걍 때려 밟으니....

     

    그래서 엠티비 탈때도 가끔... 조언을 그렇게 해줬던.... 이빨 몇개 나가게 해노라고...ㅎ.ㅎ.... 타다가 성질나서 버리고 가게끔.... 자물쇠가 필요 없슈~ 문제는 그러나 나도 가끔 무의식적으로 언덕에서 회피기동 못하고 타다닥~ 하고 쎄게 밟아 낙차할때도.... 암튼... 50씨씨 스쿠터 나 씨티 백 쯤이야.... 그냥... 딴다는 생각으로 동네 휘젓고 다녔네요...

     

    폭주족 잡는 무서운 자전거 ㅎㅎ...

  • rampkiss님께
    상민글쓴이
    2022.8.19 13:44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고 봄니, 이 소심한 성격이 자전거는 늙을때 까지 잡고 있는것도 신기 합니다. 돌도 씹어먹을 20대 때도 조금만 위험해 보이면 하차를 했눈데 말이죠..오히려 지금 더 과감한듯 합미다....이제와서..ㅋㅋ
  • 상민님께
    ㅎㅎㅎ할배되면 레드불 찍으실듯요 ㅎㅎㅎ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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