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걷지도 못해서 집안에만 있고 이 동네에는 비도 별로 안 왔지만
어제 오늘 무서운 소식이 많네요.
특히 중부지방 쪽에 비가 많이 온 모양인데 다들 피해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그냥 맑은 날 사진 한 장 첨부합니다.
저야 걷지도 못해서 집안에만 있고 이 동네에는 비도 별로 안 왔지만
어제 오늘 무서운 소식이 많네요.
특히 중부지방 쪽에 비가 많이 온 모양인데 다들 피해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그냥 맑은 날 사진 한 장 첨부합니다.
충남지역에는 정말 미친듯이 퍼부었습니다.
그 빗속을 뚫고 양조장 가서 막걸리 한박스 사오는데 이 무슨 짓인가 싶기도 했고.
어차피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서로의 사정이 있을테니 뭐 어쩌겠습니까.
집앞에 병천천은 범람 위기던데 오후부터 비가 좀 잦아졌습니다.
오늘 밤부터 미친듯한 역대급 폭우가 예정되어 있네요.
초딩떄 광명시 살면서, 폭우가 오면 안양천이 넘쳐서 온갖 축사의 오물이 다 넘쳐흐르던 기억이 세삼 기억납니다.
역시 그 쪽은 비가 많이 왔나보네요. 눈 올 때는 가도 비 올 때는 캠핑 가지 마시길.
지하차도 사고는 너무 안타깝더군요.
비슷한 사고가 계속 일어나는데도 나아지는게 없어 보입니다.
그들의 배타성도 어차피 시간 지나면 사라지겠죠.
시간 지나면 그냥 다 사라질테니까요.
시골살고 싶어하는 사람 많지만 못하는 큰 이유가 그런 이유더라구요.
도시도 병맛인데 시골의 구시대적 운영방식은 정말 적응하기 힘든거 맞습니다.
나라 운영의 근간의 저 밑에 지자체가 있고, 그 저 밑에 마을단위 운영이 가장 저변에 깔렸는데.
그걸 컨트롤 안하고 그저 표로만 인식하여 방만하게 놔두니, 이 사회는 계속 부조리할뿐이죠.
그나저나 탑돌이님. 이 비 그치면 제가 함 올라갈테니 어디 동네 널찍한데 가서 활이나 한번 쏘시죠!
맨날 자전거만 탈 순 없잖슴까?
밥도 먹고 반찬도 먹어야지.
저도 활 사면 낄 수 있을까요?
아흐흐... 여기 신갈저수지에는.. 비오면 전원주택에서 생활하수 방류하는지.... 찌린네 똥네가 아직도 ㅠㅠ
환경에 대한 개념이 없스무니당..ㅠ.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