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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 라이트 리뷰~~~

仁者樂山2011.05.31 13:06조회 수 855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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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로 작성함을 이해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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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자에서 개봉했을 당시 사진이다..

사용설명서, 스탬라이트(볼트 포함), 충전지, 충전용 연결케이블과 아답터가 들어있다.

크기변환_DSCN1673.JPG

 

 충전지의 연결잭 부분이다..

흔히 컴터 내부에서 볼수 있는 3핀 커낵터다....

충전을 위해 분리시 웬지 커낵터와 선이 분리 될 만큼 불안해 보인다.

내구성은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 웬지 신뢰가 가지 않을것 같다.

그리고 스템에 장착시 커버가 너무 뻑뻑한 감이 있다..

크기변환_DSCN1675.JPG

 

설명서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이 스템라이트는 MTB용이 아닌것이다.

도로차나 미벨...

으짜나... 나는 MTB 인디...

무게나 두께로 봐서는 괜찮을 것 같기도 하지만... 왠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한다.

 크기변환_DSCN1679.JPG

 

현재 사용중인 핸들바 및 스템 모습이다...

스템은 엘리먼트 네온 110미리 5도 이고, 스템 위에 것은 무선 속도계 되시겠다..

크기변환_DSCN1686.JPG

 

장착을 위해 스템 라이트를 들어보는 순간.... 아~~~~주 묵직함을 알수 있다.

그래서 비록 아날로그지만 재봤다...

스템라이트 + 충전지 + 볼트 4개(사실 볼트도 많이 무겁다) = 대충 380g 에서 아주 조금 빠진다...

헐...

무게에 목숨 거시는 분들은 절대 불가능한 아이템 되겠다..

크기변환_DSCN1688.JPG

 

이번엔 위의 구성에서 충전지만 제외하고 쟤봤다..

충전지 무게는 얼마 안나간다...

 크기변환_DSCN1692.JPG

 

이사진은 무게를 재볼려고 한 사진이 아니고..

장착하기 전에 설명서에서 명시했듯이...

정면의 저 선과 핸들바와의 간섭이 없이 장착해야 한다고 크게(?)는 아니지만 써놨다..

라이트 뒷쪽의 알루미늄(추정)은 방열판인듯 하다...

뜯어보고 싶었으나 리뷰 날짜에 밀려 뜯어보지는 못했다...

크기변환_DSCN1697.JPG

 

결국 이제서야 스템라이트를 장착해 본다...

설명서에는 Q4 라고 명시되었는데, 나는 Q5로 알고 있고... 누가 정답인지는 모르겠다..

핸들바 밑의 너덜너덜한 선들은 기존에 사용중인 P4 쌍발 라이트 되겠다...

산지가 벌써 몇년째지만 저러고 대충 묶고 다닌다...

 크기변환_DSCN1698.JPG

 

정면에서 찍어봤다...

흠...

일단 뽀대는 난다...

왼쪽의 쌍둥이는 아까 얘기했듯이 예전 왈바 대청봉님이 파셨던 P4 쌍발 라이트 되겠다...

4시간의 버닝타임을 위해 근 500g의 충전지를 매달고 다녀야 한다...ㅠㅠ

 크기변환_DSCN1703.JPG

 

내가 사용하던 스템을 달아본다..

흠... 괜찮은 몸무게군...ㅎㅎㅎ

사실 경량화하면 안되는 부품중의 하나가 스템이라고 본다...

전엔 톰* 을 쓰다가 웬지 맘에 안들어 바꿨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카본바 + 카본 스템의 조합을 써보곤 싶지만....  몸무게 톤수로 계산하는 사람들은 겁난다...ㅎㅎ

유일한 카본이라고는.... 물통케이지... (삼천포로 빠졌다....)

크기변환_DSCN1705.JPG

 

이젠 야외로 나가봤다...

시간이 없어 옆집의 어두침침한 밭에서 라이트를 켜본다...

저 멀리 토끼들이 놀란다...ㅎㅎ

지금은 스템 라이트 로우빔 샷 되겠다...

코앞을 비춘다...

사진찍은 위치는 안장옆에서 찍었다...

크기변환_DSCN1710.JPG

 

이번엔 스템라이트 하이빔이다...

마찬가지로 안장옆에서 찍었다...

이번엔 좀 괜찮네...

역시 설명서 대로 도로 라이딩에 이만한 밝기면 충분 하리라 본다.

 크기변환_DSCN1712.JPG

 

비교를 위해서 기존의 P4 쌍발을 켜봤다...

물론 조사각을 정확히 맞추려고 애를 쓰긴 했지만 웬지 좀더 상향이 된듯하다..

크기변환_DSCN1716.JPG

 

 

ㅇ 장점

1. 핸들바가 깨끗해 진다.

2. 뽀대도 난다

3. 로우샷과 하이샷이 된다

4. 눈부짐 방지갓이 있다

5. 방수를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6. 도로주행만 한다면 충분한 밝기라고 보인다.

 

ㅇ 단점

1. 무겁다....

2. 그럼에도 도로 전용이다

3. 충전지와 스템의 연결 커넥터의 내구성이 의심된다

4. 충전지 뚜껑이 뻑뻑하고, 충전지 빼기가 쉽지 않다.

5. 핸들바 장착시 선때문에 신경 마이 쓰인다.. (선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6. 산에서는 광량이 좀 부족할것 같다

7. 길이와 각도가 딱 하나뿐인 제품이다.

8. 구조적으로는 문제가 없어보이나, 강도면에서 충분한 검증이 되지 않아 불안하다.

9. 라이딩시 로우샷과 하이샷을 바꿔주는 버튼의 위치가 애매하다.

 

이상 허접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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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뻘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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