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정도 한강라이딩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이전에도 1.5 정도 규격의 타이어를 전전하다가 1.4 민머리 타이어의 선택
처음에는 밀리면 어쩌지... 펑크등 걱정했지만...
요즘엔 저의 최고의 발이 되어 주고있습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해서 2만원 정도면 구입가능합니다.
깍두기 타이어 타다가 바로 오신다면 아마 실크로드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2년 정도에 1200 키로 정도 주행 했지만 큰 마모의 흔적은 없습니다.
그럼 장점은 조용합니다.
그리고 고압이라 직진에서 유리합니다.
민머리라 흑먼지에 강하다고 해야할까요... 깍두기 타이어 쓸때는 방에다가 모시기 전에 샤워를 꼭 해줬는데...
요센 대충 걸래로 털어주고 방으로 모셔둡니다.
다음 타이어도 미쉐린 와일드런이나 스페셜 펫보이 1.2로 갈듯합니다.
그럼 단점은 한강이 아닌곳
포장이 아닌곳에서는 불리합니다.
주변에서 불상하게 봅니다.
돈없어서 주부만 끼고 왔냐..
하지만... 타보면 평속 3키로 이상 올라 가는 즐거움...ㅋㅋㅋ
한강만 달리시는 분들 함 껴보세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