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해본 브레이크는..

1. XT 암 + 데오레 레버
2. XT 암 + 아비드 7 레버
3. 아비드 5 암 + 아비드 5 레버
4. XTR 암(세라믹) + 아비드 5 레버

이렇게 사용해봤습니다.


첫째 XT암.. + 데오레 레버
장점..브레이킹력이 매우 좋다.....
단점 소리가 좀.....ㅠㅠ
생각보다 데오레 레버도 뻑뻑하긴 해도 괜찮은 감이었다.
상당히 제가 자전거를 탄지 얼마 안된시기에 사용하던 셋팅이라 잘 기억이 별로 없다...확실히 기억나는건 소리가...엄청 컸다는...ㅠㅠ 특히 물 뭍으면 걸어 가야할정도였고....지나가다가...어떤분들이 브레이크 잡을때 삑삑~~ 소리나면 아..~~ 저분도 XT 암이군...이라고 생각할정도였다..ㅎㅎㅎ


둘째 XT암 + 아비드 7레버
레버를 아비드로 바꿨다. 아비드 고유의 그 레버를 당길때 딱딱거리며 끊기는 맛이 아주 좋다...
단점 레버가 서양친구들 체구에 맞춰져서 좀 길다...손가락이 짧은 저에게는 브레이킹이 상당히 힘들었다...하지만 요즘은 아비드 레버에 적응 되서 잘타구 다닌다..ㅎㅎㅎ

세번째 아비드 5암 + 아비드 5 레버
새로 완차를 샀더니 이렇게 달려있었다...처음으로 아비드 암을 써본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지 몰라도 아비드 레버 5랑 7은 거의 차이를 모르겠고..
암에 경우는 XT암보다는 더 좋은거 같다... 물론 소음은 없다...불편했던점이 한가지 있다면 브레이크 암을 셋팅했을때...약간 자전거 밖같쪽으로 암이 튀어나오는거 같아서..뒷브레이크에 가끔이 패달링을 하다가 닿는경우가 있었다...
또 아비드 5암에 경우는 왜 카트리지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 데오레 암처럼 패드타입을 썼는지 모르겠다....ㅡ,.ㅡ^;


네번째 XTR 세라믹 암(03) + 아비드 5 레버
일단 무게가 가볍다..(사실 가벼운건 잘모르겟따....), 번쩍번쩍거리는 때깔이 맘에든다....하지만 제동력이..ㅠㅠ 차라리 XT가 났다..ㅠㅠ... 제 브레이킹 방식이 잘못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상당히 밀리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브레이킹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패드도 쿨스탑 패드로 바꿔보고....림에 혹시 기름기라도 뭍었을까 퐁퐁과..디그리서등을 총동원해 빡빡빡~~~~ 이마에 땀나도록 딱아봤다....하지만 소용 없다..ㅠㅠ

역시 밀린다...



앞으로 예상하고 잇는 브레이크 셋팅

아비드 아치 라이벌 + 아비드 5 레버


역시 브레이크는 시마노보다 아비드가 좋은거 같다.....



위에 글은 물론 개인적인 제 생각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