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란 브렉을 사용하다보니.. 아쉬운점이....
이넘은 초단순 녀석이다보니 뽀대가 영~

그래서 생각한 저예산 저노력 뽀대 확립대책은 역시 로터...
그것도 웨이브로터..  두둥..
장터에 매복한지 1달여... 드디어 A2Z로터가 올라왔기에
이것 저것 가릴것없이 구입했다

두께는 1.8mm 사이즈는 180 과 160.. 드물게도 180을 생산하고 있다
이녀석의 특징이라면 구불구불을 넘어서는 톱날처럼..
실물을 봤을때야 혹시... 하는 의문점이 생겻다. 톱날부분이 패드에 걸리지는 않는지..
접촉면의 변화가 너무커서 떨림이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스러웠다

그리고는 장착..  역시나 이 톱날은 약간 오버인 감이있다
좌우유격의 조절이 잘못도면 브레이크시 톱날과 패드의 접촉음이 틱틱하고 들려온다
유격을 새로 조절하고.. 로터의 절단면을 1200번 사포로 약간죽이고..
다시 타보니 소음은 없어졌지만 브레이크시 진동은 여전했다
마치 ABS브레이크 같이 잡았다 놓았다를 반복하는 느낌
진동이 느껴졌다 브레이크 성능은 좋았지만 익숙치 않은 사람이라면 약간 불안할것 같다

내포크가 마조치이고 꽤나 튼튼하다는 평이 있어서 그냥사용하지만
만약 시드나 스카렙이라면 별로권하고 싶지 않다
브레이크 성능은 좋았다 그리고 락이 걸리는 일은 줄어들었다
실력이 미천해서 예전에는 급제동시 뒤집어지는 일이 잦았는데..
이넘으로 바꾸고는 어슬픈 잭나이프정도로 정지시킬수 있다
아마도 ABS같은 느낌이 일조하는듯
튼튼한 샥을 가진 사용자라면 사용해 보아도 괜챦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