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 언뜻 한달...
예전부터 디스크에 관심이 많고, 배라고 왔던 중이라 저질러 버렸다.
싼가격이 맘에 들긴 하지만, 현재 좋은점 외관이랑 부드러운 레버감 빼곤 전혀 모르겠음-ㅅ-

첨부터 밀렷다. 디게 밀렷다.
일주일 정도 타니깐 어느정도 듣는거 갔더니, 또 밀린다. 스트레스다 `0'
처음엔 몰랐지만, 이놈이 레진패드란점,,,,,,,,,,,,,,,,,,,맘에 안든다.

디스크의 최대장점이 악천후의 안정적인 브레이킹인데 물이 묻으니 쀍!!하면서 쭈욱 밀린다.
물묻으면 림보다 못한거 같다. 예전에 쓰던 데오레림브레이크는 물묻어도 괜찮았는데...
사용하면서 밀리면서 이게 기름이 묻었나 싶어서 패드도 2번이상 쓸때없이 굽고,로터도 갈고 닦고

다 해봤다. 그러나 영~ 맘에 안든다.
그리고.이놈이 사각사각 칼가는 소리가 안나네!?????? 다른차량 보면 로터가 사포로 갈린듯한것처럼 보이는데
이놈은 머시 감도 거울을 걸레로 빡빡문지르는 감으로 브레이킹 하는것 같고,로터가 반짝거린다-ㅅ-

너무 악평만 했는가? ㅎㅎ 그래도 좋은넘 같다.
누가 보면 아예 브레이킹 안되는지 알겠다. 남들은 525칭찬이 자자 하지만, 내가 배부른건지 모르겠다.
밀리는 감 많지만, 윈핑거 스토피즈 잭나이프 등등 가능하다.

뒷브레이크는 예전보다 확실히 좋다.데오레 림쓸때는 한번씩 뒤로 넘어 갈뻔 했지만,
그래도 이놈으로 바꾸고 나서는 앞으로 잘 넘어가는편..'_'a
주행중에 팍!! 서는것만 아니면 좀'' 잡힌다.;;

그리고  xt는 와셔로 패드간격 조절하지만 이놈은 아답터?(헤이즈와비슷;;아니같다?)가 달려있어서
패드간격이 훨씬 쉽고 간편하다.
그리고 2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대,뽀대#@??    아무래도 싼가격이 제일 맘에 드는것 같다.ㅎㅎㅎ

아!! 맞다. 빼먹엇다.  525는 패드 교환시 킹핀 같은걸로 펜치등으로 휘어서 고정시킨다.
그래서 자주 휘었다 폈다,하면 약간 내구성이 약해질꺼 같고,정신건강에 안좋을듯하다.
볼트와 너트로 장착가능하다면,바꾸는게 좋을듯..

음.. 너무 말을 못하군..  이하 정리.

장점
1.싼가격(맘에 든다)
2.아답터!?장착으로 패드간격 수월
3.레진패드덕분에 칼갈리는 소리 덜하고.부드러운 브레이킹,,,나쁘게 말하면 밀림(이게 단점으로 부각될수 있음)

단점
1.레진패드라서 그런지 우천주행시 심하게 밀리고 쀍쀍! 소리 심함.(디스크의 장점이.........)
2.메탈은 써보지 못했지만 밀리는 느낌이 좀.............................!?( 내것만 이런건지..;;)
3.xt는 호스가 레버랑 켈리퍼가 "ㄱ"로 되었지만 이놈은 일자로 되어있어 정리가 약간 불편
4.패드 고정시 킹핀으로 고정

이하.생각이 나질 않는다. -ㅅ-

말투가 좀 그렇네요.^ ^  그냥 제 생각 그대로 적어 봤습니다.솔직하게~
이쁘게 봐주세요. 그리고 레진패드가 합성수지인걸로 알고 있는데
한번은 물뿌리고 빠른속도에서의 브레이킹시 플라스틱 녹는냄새가 나더군요^ ^ ; ;

525가  처음 써보는 디스크고 다른제품을 써보지 못해서 주관적인 생각이 강합니다^ ^ 이점 이해해주세요.
또한, 525디스크 가격도 싸고 평도 아주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그리 만족하지 못하지만.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겠습니다^ ^

그리고, 이 제품 궁금한점이나 물어 보실꺼 있음 쪽지바랍니다^ ^ 안전한 라이딩 되시고,건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