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용기간은 그리 길지는 않지만
호프 엠포 간단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제 잔차는 2004 엔듀로 콤프
타야는 켄다 경량타야(1.95)쓰다가 4일전에 IRC 2.25로 교환
로터는 앞:8인치 뒤:7인치
먼저 제가 전에 사용했던 브렉은
데오레에 로터는 엑스티를 사용했었습니다..
그 전에 림브렉도 사용해봤었구요...
데오레에서 브렉 업글을 고민 고민하던중...
엠포를 구입하게 되었지요...
제가 잠깐 잠깐 사용해 본 브렉은(모두 유압 디슥)
XTR. XT. 데오레. 헤이즈(2004년 최상급 모델). 호프 미니
이정도 됩니다...
데오레만 오래 사용하였고
나머진 클럽분들 잔차를 잠깐 잠깐씩 타본 것입니다...
허나 결론은 더 타 볼것도 없이
엠포 쓰다가 위에 열거한 브레이크들 써보면
이거 고장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굉장한 차이가 납니다...
걍 죽 죽 밀립니다...
그래도 그중에 나은것이 헤이즈더군요...
제가 전에 엠포를 구입할때
앞 로터 사이즈가 실수로 작은것이 와서
한 4일정도(출퇴근)를
할 수 없이 기존의 엑스티 로터(8인치)를 사용했었습니다..
결론은
(데오레+엑스티로터)로 근 10개월정도 사용을 해도
로터가 반질거리기만 했던것이
단 4일 출퇴근에 로터에 층이 확연히 생기더군요
또한 그렇게 며칠 사용하다
맞는 사이즈의 호프 로터가 와서 아는분께서 조립전에
엑스티 로터와 호프 로터를 끝부분을 서로 살살 비벼보니
엑스티 로터가 슥슥 소리가 나며 갈립니다 ㅎㅎㅎ
확실한 성능의 브렉을 원하신다면
엠포 강력추천 합니다..
제 잔차야 완차 무게가 14키로대니 무게야 별 신경 안쓰지만
XC용도의 잔차에도
장착하면 후회 없을듯 합니다...
미니와 엠포의 정확한 무게차는 잘 모르겠지만
전 담에 XC잔차를 탄다해도 엠포를 쓸거 같습니다..
암튼 제동력 확실합니다..
그 확실함은 분명 무게보다 위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허나
워낙 무게를 많이 따지시는 분에겐 어울리지 않게죠 ^^*
엠포도 모델명별로 로터 사이즈가 3가지 있으니
본인 잔차에 맞춰 탄다면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브렉 업글을 생각중이신 분들께선
일단 정확한 무게 차이부터 확인해보시고...
별로 차이 없다면
엠포를 구입하셔서 한번 써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허접 리뷰였구요...
궁금한점 있으신 분은
쪽지 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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