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쓰던 브레이크암이 망가져서 큰맘을 먹고 업글했습니다.
우선 전에 쓰던 것은 브레이크-시마노 XT 03년형추정, 레버-시마노(너무 오래되서 모델명은 모르겠습니다.) 이었습니다.
1. 브레이크 : 사용한지 하루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XT에 비해서 제동력이 우수하다 는것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처음 자전거를 타시는 분이시라면 그냥 XT를 쓰는것이... 가격대비 성능은 정말 XT가 제일 낫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멋도 무시할 수 없는 유저님들은 XTR로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 레버 : 예전의 아비드가 아니라고 확실이 느끼게 해주는 물건이었습니다. 너트(?)를 사용해서 레버의 장력을 조절해 주는것도 좋았지만 그보다 더 제맘을 사로잡은것은 우선 시마노처럼 무식하게 멈추게 하는것이 아니라 힘을 아무리 많이 넣어도 부드럽게 작동한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결론 : 시마노는 굳이 XTR이 아니라도 XT정도만 되도 성능에 그렇게 차이가 나지않는다(브레이크에 한해서만 ^^) 또한 아비드사도 시마노사 만큼 좋은 물건을 많이 만든다.
이상 허접한 사용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