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카본이라는 녀석은 가벼운 점 빼고는 그 장점을 므르겠더군요.
아마리 대만산이라지만 녀석에 강도는 0점입니다.
물론 안에는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지만 말이죠~
싯크램프로 너무 강하게 잠구어 버리면 그 부분이 먹어버립니다.(불쌍한 울친구)
물론 눈으로는 확인 되지 않지만 라이딩시 이상하게 싯포스트가 내려갑니다.
2~3cm씩 내려가는 녀석을 보고 느낀 점은 역시 알루미늄 싯포스트가 최고라는 생각뿐입니다. 물론 티탄 싯포스트라면 더 좋지만 굳이 티탄 까지는 갈 필요가 없을듯 ....
하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우선 앞에서 서술된 바와 같이 가볍다는 겁니다.
현재 350길이가 216g나와줍니다~
가히 5만원 중반으로는 상당한 가격대 저체중입죠 ^^;;
그리고 샌들(안장)에 각도를 조절하기가 무지 좋습니다. 2볼트 식이기 떄문에 업힐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안장코 맞추기가 무지 쉽고, 가히 세밀 조정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다만 너무 싯포스트를 꽉 조여서 저 처럼 샥기능은 추가하시지 않기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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