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Shimano LX 드레일러

........1999.10.06 19:01조회 수 2961댓글 0

    • 글자 크기



최재영 wrote:
>
>
>뒷 드레일러와 카셋트를 LX 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
>결과는 아주 만족입니다.
>그리고 튼튼하기도 하더군요.
>
>특히 변속에 정확히 먹어주는데 놀랐습니다.
>물론 그전에 쓰고 있던 제품이 워낙 하급이었긴 하지만....요즘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산악 자전거를 타는데 LX 이상 과연 필요할까??? 라는 생각입니다.
>
>XTR 같이 비싼 제품을 쓸 필요가 있을까?"? 물론 저의 경우에 말입니다.
>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
>근데 앞 크랭크가 RC 인데 궁합이 안맞는지 좀 틱틱 거리는군요.

현재 크랭크가 RC라면, STX-RC를 말하는 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금년 8월에 R. D.와 Sprocket을 교환하셨다면, 아마 Mega-9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맞습니까?

저는 현재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만, 얼마 전에 STX-RC의 8단
을 XT로 full change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internet를 통해 여러가지
를 공부했습니다만, LX이상의 Mega-9 R. D.와 Sprocket는 STX-RC의
8단 크랭크와 호환성이 없습니다. Shimano의 홈페이지와 일본의 MTB
관련 잡지 등에서 확인해 봤습니다만,98년 모델의 LX 이상 그레이드
에서는, Sprocket뿐만 아니라, 크랭크의 齒(톱니)의 규격이 바뀌었기
때문에, Mega-9 Sprocket과 병용할 경우, 변속 성능에 약간의 영향을
끼칩니다.

혹시 제 지적이 맞다면, 크랭크도 LX나 XT로 바꾸는 것이 장기적으로
는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변속 성능은 STX-RC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그 이하의 Alivio나 Altus
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단지 LX는 XT나 XTR와는 달리, R.D.가 SGS밖에 없기 때문에, 견고함
이라는 측면에서는 역시 XT의 GS를 권합니다. 레이스에 나갈 게 아니라면 XTR은 필요없겠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땀뻘뻘
2013.04.10 조회 740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8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