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발을 동계용 W101로 바꾸었습니다.
마침 지난 대회에서 페달도 망가진겸 어떤 페달을 할까 하다가
메뉴얼에 W101 권장 페달이 M646 이더군요.
평소 주위 동호인분들도 많이 사용하던 페달이라 너무 익숙했지요.
갈등을 했습니다.
걍 쓰던 959쓰려고 했는데 겨울에 대회도 없고 안 써본 페달이기도 하고..
결국 구입했습니다.
첨엔 101신발에 일반 레이싱 스타일 페달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646으로 바꾸어 끼웠더니
신발을 잡는 그립감이 대단하더군요.
646의 장점
페달에 각이 있어서 신발을 끼웠다빼기가 편하다.
튼튼하다 (mtb5년간 타면서 646페달 망가진 분 못봤습니다..)
평소엔 일반 운동화를 신어도 어느정도는 탈 수 있다.
의외로 아주 무겁지는 않다.
단점
그리 가볍지는 않다.
베어링의 구름성과 느낌이 959보다는 약하다.
입니다.
미약하나다 도움이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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