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히 변속이 잘 되던 뒷 기어가 어느 날 부터인가 한 타이밍씩 늦게 변속이
되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오르막같은 데에서 이러면 평페달 쓰는 분들은
예상치 못한 변속충격에 발이 빠져서 페달에 정강이를 호되게 찍고 남몰래 눈물의 라이딩을
감행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는데요.
그런데 막상 집에서 허브 스탠드에 잔차 올려놓고 변속을 시켜보면 그럭저럭 잘 되는 경우가
태반이라 뭐가 문제인지 알 수가 없어지죠. 스프링 장력 이상일까, 날이 더워져서
케이블이 늘어나서 그런 건 아닐까, 나사를 조여서 조절을 해볼까, 음음 드뎌
뒷드렐러 업글의 시기가 도래하였군... 이 기회에 스램 XO로 가볼까 등등
근데 이건 드레일러 구동부위에 때가 끼어서 원활한 작동을 방해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일단은 최저단 최고단으로 변속했을 때 풀리가 각 코그와 평행이 되는지 체크해
보시고요, 이렇게 잘 세팅되어 있는데 그렇게 변속이 늦게 된다 싶으시면
안 쓰는 칫솔 같은 것으로 먼지를 잘 털어내준 다음, 테플론 스프레이에
분무용 빨대를 꽂아서 드레일러의 각 구동부위에 잘 뿌려주세요.
아마 그 다음부터는 변속이 원활히 잘 될 겁니다.
되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오르막같은 데에서 이러면 평페달 쓰는 분들은
예상치 못한 변속충격에 발이 빠져서 페달에 정강이를 호되게 찍고 남몰래 눈물의 라이딩을
감행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는데요.
그런데 막상 집에서 허브 스탠드에 잔차 올려놓고 변속을 시켜보면 그럭저럭 잘 되는 경우가
태반이라 뭐가 문제인지 알 수가 없어지죠. 스프링 장력 이상일까, 날이 더워져서
케이블이 늘어나서 그런 건 아닐까, 나사를 조여서 조절을 해볼까, 음음 드뎌
뒷드렐러 업글의 시기가 도래하였군... 이 기회에 스램 XO로 가볼까 등등
근데 이건 드레일러 구동부위에 때가 끼어서 원활한 작동을 방해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일단은 최저단 최고단으로 변속했을 때 풀리가 각 코그와 평행이 되는지 체크해
보시고요, 이렇게 잘 세팅되어 있는데 그렇게 변속이 늦게 된다 싶으시면
안 쓰는 칫솔 같은 것으로 먼지를 잘 털어내준 다음, 테플론 스프레이에
분무용 빨대를 꽂아서 드레일러의 각 구동부위에 잘 뿌려주세요.
아마 그 다음부터는 변속이 원활히 잘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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