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wrote:
>음냐......
>
> 그냥 특성별로 나눠서 이야기 하도록 할께요 어디까지나....경험에 의한 사용기니까요......
>
>산악에서의 업힐.....
>
> 처음 이샥의 잠금장치는.....130mm의 트레블과는 대조적으로 너무나 딱딱해서......컨트롤감을 익히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산에 올라가선.....미리 잠그고 올라올껄 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샥을 잠그는 동작이 자연스럽지 못했습니다......
> 더구나......자전거의 높이가 순식간에 변하기 때문에......자칫하면 컨트롤이 깨질수도 있어요......ㅡ.ㅡ 그래서 몇번 추한 꼴을 연출했죠....
> 그래서......나중에는......급사면에 진입하기 전에 샥을 잠그고.....미리 자세를 잡죠......이렇게 하면......이상적인......업힐을 할수있게 됩니다.
> 더구나......상체의 힘이 화실하게.....파바박 전달이 됩니다.
>급사면에서 샥이 없는 것이......이렇게 큰도움이 될지는 써보기 전엔 몰랐슴다......단지.....나무뿌리같은것을 넘어가기 위한 체중 이동을 좀 숙지 해야 합니다. 또.....문제는.....ㅏ전거가 좀 무거워져서......스테미너가 딸리게 된다는것.....--;;(체력단련에 힘쓰면 해결가능)
>
> 자 올라 왔으니 이젠 평지.....오프로드......상판도로(강촌임도같은곳)입니다. 저는 그리 빨리 치고 나가는 것을 즐기기 않기 때문에......
>샥을 풀고......느긋하게 가는편 입니다......
>역시 이런곳은 트레블이 어느 정도 있어줘야......재미가있죠.....
>트레블 짧은 샥으론느.....덜컹덜컹......해서리......짜증이 나죰......
>그래서 빨리 가는데......요새는 걍 천천히 가고 맙니다. ㅎㅎ
>
> 그정도로......최고점에 이른.....마조치의 오일샥은 뛰어 나다고 할수있습니다. 요새 나와쌌는 어리버리한 에어샥하고는 비교할수 없는 움직임을 보여 주지요 ㅎㅎㅎ 물론 용도가 틀리니 그런거겠지만서도....ㅎㅎ
>
>아.....그리고 한번......샥을 잠궈놓고......인터벌을 친적이 있는데요......
>
>와우......그 와일드한 맛이 아주 짜릿합니다. 얌전하던 자전거가 이리튀고 저리튀고 난리가 아니죠 ㅋㅋㅋ
> 손목은 좀 아프지만 ㅡ.ㅡ
>
>다운힐......
>
> 아트입니다 아트......롱트레블치고는 휘청거림의 거의 없어......
>콘트롤 하기가 편합니다. 핸들이 많이 올라오니 그만큼 안정적이라 할수 있겠죠
>제가 타느곳은 점프할곳이 마땅치 않은데.......롱트레블이라 억지로 뛰려니 잘 안뛰어 지더군요.....ㅡ.,ㅡ
>
>이런점이 도로에서도 그대로 들어납니다......
>
>단지 샥을 잠궜을때......어떠한 자전거라도 따라잡을수 있습니다.
> 자세가 좀더......페달링 하기에 유리해지고......힘손실이 없기때문에.....휙휙 추월당해서 쫒아가고 싶을 때 사용하면 쥑이져......
>
>장점은 이정도 이구요.....
>
>단점은......별로 찾지 못했는데....
>
>일단......좀 무겁다는것......
>적응되면 괜찮지만.....첨에는......잠그는데 좀 헤맨다는것.....
>이건 장점일수도 있는데.....어쨌든......포지션이 바뀐다는것.......
>안장각도가.....틀려져 버릴정도의 큰 변화폭......
>그래서 첨에는......양쪽에 적응하기가 좀 빡심.....ㅋㅋ
>
>바란다면......
>
> 샥의 잠금을.....핸들에서 콘트롤할수있는 콘트롤러가 만들어 졌으면 하는것정도......모터를 달아서 만들어 볼까? 생각중 ^^
>
> 결론은......프리라이딩 매니아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한......마조치의 히트작이란것.....대박이로세.....
>
>음 엄청나게 정신없는......게시물이 되어버렸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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