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한달뒤에 다시 리뷰를 올리기로 했는데.

제가 게으름을 피워서 거의 두달이 지나서야 글을 올리네요.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이글 역시 전에 사용하던 Manitou SX - Ti 와 비교해서 쓰겠습니다.

두달여동안.

많은 코스를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우선. 임도의 경우입니다.

1. 임도

임도에서는 Manitou SX - Ti 와 비교해서 별 차이를 못느끼겠다.

가끔씩 움푹패인 곳에서나 차이를 느낄뿐.

그다지 큰 차이는 못느끼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장거리가 될수록.

상체에 가해지는 피로도가 훨씬 줄어든걸 느낄 수 있었다.

손목에 가해지는 피로도도 줄어 Manitou SX - Ti 를 사용할 때 보다.

더욱더 라이딩이 수월해진걸 느낄 수 있었다.

그다음은. 싱글의 경우입니다.

2. 싱글

싱글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컨트롤에도 별다른 차이가 안보였고.

그다음은. 다운힐의 경우입니다.

3. 다운힐

다운힐에선.

Manitou SX - Ti 보다 duke 가 훨씬더 앞선 성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나는 그 성능에 대단히 만족했다.

Manitou SX - Ti 는 한쪽엔 코일. 한쪽엔 TPC로 되어있었다.

TPC 훌륭한 시스템 이지만 이 미련한 주인땜에 5년이란 세월동안

관리를 못해서 다운힐때 통통튀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고.

특히. 급한 다운힐시. 혹은 돌길에서 조금 뒤떨어진 성능을 보여줬다.

다음은. duke.

duke.

duke 조금 다른면을 보여주었다.

에어샥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다운힐에서 Manitou SX - Ti 보다 훨씬더 안정감을 주었고.

컨트롤에서도 훨씬더 안정감 있게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Manitou SX - Ti 와 duke의 확연한 차이점은.

급경사의 다운힐과. 돌밭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duke 보다 더 높은사양의 샥을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duke 의 급경사 다운힐은.

좋았다.

아주.

난 아직도 처음 샥을 바꾼날.

돌길을 내려가던 그 느낌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다음은 도로주행 입니다.

4. 도로

도로도 임도와. 싱글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차이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대충 이렇게 리뷰를 써봤습니다.

아직까지 오일이 새거나 하는 문제점은 발견하지 못했구요.

다른 문제점도 없습니다.

좋습니다.

duke xc.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