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입문하여 마련한 자전거에 마니또 sx-100이 달려있었습니다.
산은 잘 타지 않고 주로 도로로만 라이딩하는데요,
(뭐 도로라고는 해도 지방이라 자전거가 다닐만한 전용도로는 없으니
인도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등등..
나름대로?? 험준한 지형을 달립니다.)
트래블이 100인데다가 너무 무른건지..
자전거가 출렁거리는 느낌이 강하고
덩달아 오르막에서 힘을 먹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샥을 바꿔야겠다... 생각했지요
초보가 겁도 없이 기술 탓은 안하고 기기 탓만 하면서요.. 허허..
그러다가 여기 장터에 z5랑 100미리짜리 샥을 교환 원하시는 분이 있어서
그분이랑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택배비 못받았습니다.. 8달 지났는데요.. ㅠ.ㅠ)
그래서 드디어 마조찌 세계로 입문!!!
첨 받아본 느낌은 일단 디자인이 맘에 쏙 들었습니다.
마니또나 락샥계열보다는 제가 보기에는 디자인이 훨 좋았습니다.
절제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었구요. 아주 튼튼해 보였어요.
색상도 제 자전거랑 잘 매치가 되어서 아주 기분이 좋았지요.
그런데 장착 하려니 왠걸.. 역시 좀 무겁더군요.
아직 초보다 보니 아무래도 무게에 민감한.. ^^;;; 다 아시죠?
뭐 그래도 기왕 바꿨으니 어쩔 수 없고, 장착했지요.
후배 샥펌프를 빌려서 에어 조절.
홈페이지에서 검색하여 적절한 에어를 선택한 다음
펌프로 쭉쭉 넣을려고 하니..
한 세번 넣으니까 권장 압을 넘어서더군요..
이게 좀 이상합니다. 왜 이런지..
다시 에어 빼구 권장압으로 맞춘 다음,
눌러보니 좀 무르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조금 더 넣구나서 드디어.. 완료.
(이 모델은 에어 압 조절 빼고는 조절하는게 없습니다. 단순하죠..)
그리고 나서 시승전에 여기 게시판에서 본 방법대로 간단히 테스트를...
뭐 별건 아니고 자전거 앞바퀴를 들었다가 놓아봤죠.
예전 마니또랑 다르게 착~ 달라붙더군요.. 굿~~
괜히 기분이 좋아졌지요.
도로로 나가봤습니다.
역시 느낌이 다르더군요.
출렁거리는 느낌은 완전히 사라졌구요.
손에 전해지는 진동도 줄어든 느낌입니다.
스타일도 맘에 들구요. 라이딩 느낌이 예술입니다.
오르막에서 힘도 잘 받구요.. 자전거가 안정되었다는 느낌이네요.
좀 단단하다는 느낌으로 뭐 기아차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뭐 물론 제가 많이 타본 사람도 아니고 여러 샥을 써본 것은 아니지만,
일단 교환에는 성공했다는.. 하하
잘 타다가 요 근래 바쁜 일이 있어서 한동안 안타고 세워뒀더니
오일이 새더군요.. 위쪽으로 새는데 아무래도 리데나가 맛이 간 듯 하네요.
이건 뭐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오래된 넘이다 보니, 그런 것 같네요.
고치려면 돈이 꽤 든다던데.. 에휴...
정리하면,
장점은 디자인이 깔끔하구 멋있구요, 무지 튼튼해 보입니다.
그리고 댐핑이 좋아요. 바닥에 딱 달라붙습니다.
그러면서 적당히 하드해서 출렁거리지 않구요.
단점은 무게가 상당하구요, 에어 조정하는게 좀 이상합니다.
그리고 프리로드나 리바운드 조정이 안되지요... 뭐 가격 생각하면..
그 외에 아직 눈에 띄는 단점은 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소음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막귀라서..하핫.. 소음은 잘 모르겠네요.. 원래 무신경해서요.
제가 초보라 아는게 별로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죠..
이상. 허접 사용기입니다.
산은 잘 타지 않고 주로 도로로만 라이딩하는데요,
(뭐 도로라고는 해도 지방이라 자전거가 다닐만한 전용도로는 없으니
인도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등등..
나름대로?? 험준한 지형을 달립니다.)
트래블이 100인데다가 너무 무른건지..
자전거가 출렁거리는 느낌이 강하고
덩달아 오르막에서 힘을 먹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샥을 바꿔야겠다... 생각했지요
초보가 겁도 없이 기술 탓은 안하고 기기 탓만 하면서요.. 허허..
그러다가 여기 장터에 z5랑 100미리짜리 샥을 교환 원하시는 분이 있어서
그분이랑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택배비 못받았습니다.. 8달 지났는데요.. ㅠ.ㅠ)
그래서 드디어 마조찌 세계로 입문!!!
첨 받아본 느낌은 일단 디자인이 맘에 쏙 들었습니다.
마니또나 락샥계열보다는 제가 보기에는 디자인이 훨 좋았습니다.
절제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었구요. 아주 튼튼해 보였어요.
색상도 제 자전거랑 잘 매치가 되어서 아주 기분이 좋았지요.
그런데 장착 하려니 왠걸.. 역시 좀 무겁더군요.
아직 초보다 보니 아무래도 무게에 민감한.. ^^;;; 다 아시죠?
뭐 그래도 기왕 바꿨으니 어쩔 수 없고, 장착했지요.
후배 샥펌프를 빌려서 에어 조절.
홈페이지에서 검색하여 적절한 에어를 선택한 다음
펌프로 쭉쭉 넣을려고 하니..
한 세번 넣으니까 권장 압을 넘어서더군요..
이게 좀 이상합니다. 왜 이런지..
다시 에어 빼구 권장압으로 맞춘 다음,
눌러보니 좀 무르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조금 더 넣구나서 드디어.. 완료.
(이 모델은 에어 압 조절 빼고는 조절하는게 없습니다. 단순하죠..)
그리고 나서 시승전에 여기 게시판에서 본 방법대로 간단히 테스트를...
뭐 별건 아니고 자전거 앞바퀴를 들었다가 놓아봤죠.
예전 마니또랑 다르게 착~ 달라붙더군요.. 굿~~
괜히 기분이 좋아졌지요.
도로로 나가봤습니다.
역시 느낌이 다르더군요.
출렁거리는 느낌은 완전히 사라졌구요.
손에 전해지는 진동도 줄어든 느낌입니다.
스타일도 맘에 들구요. 라이딩 느낌이 예술입니다.
오르막에서 힘도 잘 받구요.. 자전거가 안정되었다는 느낌이네요.
좀 단단하다는 느낌으로 뭐 기아차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뭐 물론 제가 많이 타본 사람도 아니고 여러 샥을 써본 것은 아니지만,
일단 교환에는 성공했다는.. 하하
잘 타다가 요 근래 바쁜 일이 있어서 한동안 안타고 세워뒀더니
오일이 새더군요.. 위쪽으로 새는데 아무래도 리데나가 맛이 간 듯 하네요.
이건 뭐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오래된 넘이다 보니, 그런 것 같네요.
고치려면 돈이 꽤 든다던데.. 에휴...
정리하면,
장점은 디자인이 깔끔하구 멋있구요, 무지 튼튼해 보입니다.
그리고 댐핑이 좋아요. 바닥에 딱 달라붙습니다.
그러면서 적당히 하드해서 출렁거리지 않구요.
단점은 무게가 상당하구요, 에어 조정하는게 좀 이상합니다.
그리고 프리로드나 리바운드 조정이 안되지요... 뭐 가격 생각하면..
그 외에 아직 눈에 띄는 단점은 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소음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막귀라서..하핫.. 소음은 잘 모르겠네요.. 원래 무신경해서요.
제가 초보라 아는게 별로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죠..
이상. 허접 사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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