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사용했던 샥 : Judy XC, SID SL, SID carbon, Manitou mars elite
Lefty ELO, Ultra Fatty...
가장 최근에 사용했던 샥은 02년 SID carbon 80mm.
SID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샥이 부드럽다는 것이죠.
반면에 급격한 코너링에서는 샥이 다소 휘청거리기 때문에
불만족스러운 면이 늘 있었습니다.
마조찌 마라톤을 장착한 첫 느낌은 황당스러움.
너무 딱딱했습니다.
일반 도로를 주행할 때, SID와는 달리 자잘한 요철에서는
반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에어 압력도 아래위로 35 psi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도 생각했었는데,
시험삼아 계단도 내려가 보고, 산악 주행을 처음 시도해 봤을때
마조찌 마라톤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XC에는 아주 좋은 샥이라는 겁니다.
일반도로에서는 딱딱하지만, 일단 앞 바퀴가 장애물을 만나면
생각보다 의외로 충격흡수 능력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원산지를 생각해 보더라도
락샥은 미국, 마조찌는 이태리.
자동차나 오토바이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미국 스타일의 샥은 출렁출렁,
유럽 스타일은 딱딱하게 셋팅되어 있죠.
결론적으로...
SID는 아주 작은 충격부터 큰 충격까지 대응하는 폭이 넓은 반면에
샥이 다소 약하고, 불필요하게 출렁거릴때가 있고,
마조찌 마라톤은 어느 정도이상의 큰 충격이 들어올때에만
확실하게 반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맞추자면
SID보다는 마조찌 마라톤에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Lefty ELO, Ultra Fatty...
가장 최근에 사용했던 샥은 02년 SID carbon 80mm.
SID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샥이 부드럽다는 것이죠.
반면에 급격한 코너링에서는 샥이 다소 휘청거리기 때문에
불만족스러운 면이 늘 있었습니다.
마조찌 마라톤을 장착한 첫 느낌은 황당스러움.
너무 딱딱했습니다.
일반 도로를 주행할 때, SID와는 달리 자잘한 요철에서는
반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에어 압력도 아래위로 35 psi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도 생각했었는데,
시험삼아 계단도 내려가 보고, 산악 주행을 처음 시도해 봤을때
마조찌 마라톤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XC에는 아주 좋은 샥이라는 겁니다.
일반도로에서는 딱딱하지만, 일단 앞 바퀴가 장애물을 만나면
생각보다 의외로 충격흡수 능력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원산지를 생각해 보더라도
락샥은 미국, 마조찌는 이태리.
자동차나 오토바이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미국 스타일의 샥은 출렁출렁,
유럽 스타일은 딱딱하게 셋팅되어 있죠.
결론적으로...
SID는 아주 작은 충격부터 큰 충격까지 대응하는 폭이 넓은 반면에
샥이 다소 약하고, 불필요하게 출렁거릴때가 있고,
마조찌 마라톤은 어느 정도이상의 큰 충격이 들어올때에만
확실하게 반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맞추자면
SID보다는 마조찌 마라톤에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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