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제원을 살펴보겠습니다.
- Shock 길이 : 165mm,190mm,220mm
- 스프링 Preload 조절
- 외부 Compression damping 조절
- 외부 Rebound damping 조절
- 잠금기능
- 가격 : 20만원
2. 바꾸게 된 동기..
제가 타고 다니는 잔차는 AC-TEAM 입니다....
물론 처음에 달린 샥은 락샥 SID XC 였죠..
제 라이딩 스타일은 무조건 도로 턱이 있으면 뛰어 올라갔다 내려오거나
왠만한 점프 뛰는 곳이면 다 뛰어내리는 버릇이 있어서
에어샥으로는 좀 버겨운 감이 있어서 코일샥으로 바꿔보려고 했는데
가격이 20만원이길래 싸서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X-FUSION사가 폭스샥 OEM 해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3. 사용한 느낌
샥에 기본적으로 달려 있는 스프링이 550입니다... 길이는 10cm 정도 였나 암튼 DMN이나 샥 워크에 달려있는 스프링과 같은 길이의 스프링이 달려 있더군요...
그리고 외형은 역쉬 폭스샥 OEM 회사여서 그런지 폭스샥과 똑같이 생겼으며 마무리도 깔끔합니다..
제 몸무가게 65kg인데 550은 좀 딱딱한 느낌이 있었죠..
스프링이 딱딱해서 패달링시 바빙이 적더군요...
리바운드 조절은 정확히 먹는 것 같구요..
컴프레션 역시 민감하게 조절이 되지만 메뉴얼 상으론 락이 된다고 되어 있지만 락이 되지는 않습니다...
라이딩시 느낀 점은 생각의외로 점프할때나 드롭시에 충격을 잘 먹어준다는 겁니다...
부드러운 느낌은 폭스샥에 비해 떨어지지만 제 역활은 충분히 하는 놈이더군요...
4. 아쉬운 점
1) 스프링을 선택할 수 있었으면 하는 점..
2) 스프링 길이가 좀더 길었으면 하는 점..
3) 부싱의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는다는 점..
@@ 이 외에는 부족한 점이 없습니다....
참고로 스프링을 교환하면 정말 느낌이 마니 달라집니다..
주위에 남는 스프링이 있다면 X-FUSION 샥을 구입해도 좋을 듯합니다...
제가 폭스샥에 달려 있던 450*2.39 스프링으로 교체했더니 부드럽구 느낌이 정말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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