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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sixone(661) 2x4, 4x4 보호대

........2002.05.10 06:56조회 수 177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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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는 661(sixsixone)사의 보호대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립니당.
원문은 마일드바이크 게시판에 slowbike님께서 여쭤보신 글에다 리플 같이 작성했던 거라서, 리뷰성 문체와 다소 거리가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사진상의 모델도 다소 허접이라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ㅍㅎ 
JEKYLL ^^~


- 제품명 :
  (팔) sixsixone 2x4 guard
  (무릎)sixsixone 4x4 guard
  (이름도 멋있지 않습니까? "이륜구동",'사륜구동')

- 구입동기 :
  지난여름 광교산 점프대(아는분은 다알죠^^)에서 멋모르구 점프
  했다가 앞바퀴 및 무릎,팔꿈치,허벅지로 착지 후 부상.
  보호대가 밀렸답니다. 슬바님도 비슷한 경우 당하셨나봐요.

- 구조 : 디카가 있으면 벌써 리뷰에 올렸을 텐데.. 쩝.
  (팔) 바깥부분 3 조각의 긴 우레탄 폼을 기반으로 바깥은 다운힐 천,
        안쪽은 쿨맥스로 마무리. 팔 굽어지는 안쪽은 망사가 있고,
        그위로 고무밴드가 있어 고정되지요.     
        관절부분은 접히는 방향으로 우레탄 마무리.

  (다리) 바깥쪽은 팔과 비슷하나, 종아리 뒤쪽은 망사가 아니라
        나이론 천으로 감싸도록 되어있습니다. 종아리를 나이론 천으로
        감싸면, 4군데의 벨크로(찍찍이)로 고정을 시킵니다. 그후,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무밴드를 반대쪽에 있는 고리에 끼워
        넣고 제껴서 벨크로로 붙입니다.고무밴드 끝에 벨크로가 있지요.
        무릎은 양쪽으로 고무밴드가 있어서, 바깥쪽 것은 안쪽으로
        감아 벨크로 고정, 안쪽것은 바깥쪽으로 감아 벨크로 고정합니다.
     
 
- QNA
  - 정말 견고한가?
    보호대를 튼튼한 걸 하면 잘 안넘어지는건지.. 넘어졌는데 안아픈
    건지, 요번 박달산 지난주 우면산에서 페달 컨트롤 난조로 숱하게
    옆으로 넘어졌는데, 먼지 털고 일어남.
 
    제가 이걸 택한 이유는.. 다리, 팔의 둘레 전체를 감싸준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2x4의 안쪽은 망사니 통풍밖엔 효과 없지만,
    슬라이딩때 위로 밀려올라가는 일이 없지요.
    4x4는 종아리 뒤쪽으로 천을 둘러 감고, 찍찍이로 고정후, 그 위에
    밴드를 반대편 고리에 걸고 한번더 찍찍이로 고정합니다.
    보호대를 '찬다' 라기 보단 '입는다' 라고 표현해야 할거 같습니다.
    덕분에 다른분들 팔다리 다하고 난뒤에도.. 한쪽 다리밖에 못하고
    있는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 이번에 생겼지요. ㅍㅎ

  - 견고하지만 업힐등 페달링에 문제가 없는지
    발목보호대가 필요 없을 정도로 다리용이 딱 맞습니다. (L size)
    처음에는 좀 걸리적 거렸지만, 이번 박달산 업힐때 전혀 지장 없
    었습니다. 그냥 보호대 첨 했을때 정도의 느낌?

  - 보호 부분(정갱이 부분포함)의 재질(스펀지? 또는 플라스틱 등등)
    전체 껍데기는 듀폰 코두라천(다운힐바지천) 입니다.
    그안에 있는 완충재는 바깥쪽에 플라스틱 판을 붙인 우레탄(?)폼
    입니다. 두께는 12mm.

- 구입처 및 가겨은?(요건 메일로 주셔도 ...)
    cambriabike.com 에서 40+50에 했는데.. 수퍼고나 프라이스포인트
    등에서는 30+40에 팔리기도 하더군요. --;

  - 추천하고 싶으신 다른 보호대가 있다면?
    주소님이 661 race guard (다이니스 비슷함)를 입수하셨다고 하니,
    조만간 리뷰가 올라오리라 예상합니다.
    이번 다이니스 공구도 좋은 기회일거 같구요. 외국 유명선수들은
    모두 다이니스 가드를 사용하더라구요. 무척 시원하다고 하던데,
    일부 의견은 그래도 밀려 내려가거나, 올라가기도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 기타 소감
    다리보호대 무식하게 생기고, 다리를 감싸는둥 무척 더울 거 같지만,
    박달산 라이딩시 기온이 꽤 높았음에도, 전혀 더운줄 몰랐습니다.
    비결은, 다리감싸는 천 중에 무릎뒷부분에 위치하는 부분도 망사로
    되어 있는 점과, 벨크로로 고정되는 부분 말고 트여있는 쪽으로 바람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점 두가지가 다리보호대의 통풍을 돕습니다.
    라이딩 끝내고 로드 탈 때가 되어 보호대를 벗기위해 일행이 멈추었는데
    사실 그때 왜 멈추는지 몰랐습니다. (보호대 하고 있는걸 망각^^)


<아래는 다리 보호대 착용 장면>
- 다리를 감싸고, 고무밴드를 고리에 걸어 벨크로 고정을 하려 하고
  있군요 ^^


- 보호대 착용 상태
  요렇게 앉을때도 무리가 없습니다.


- 팔보호대 주목
  오른팔에 보이는 부분이 망사재질입니다. 통풍짱!
 

- 무릎/정강이 보호대
  반사 안된부분은 벨크로 부분으로서 무릎부분의 고무밴드는
  고리에 거는게 아니라 X 자로 엇갈려서 무릎 앞에 있는 벨크로에
  고정합니다. (무릎 안쪽,바깥쪽으로 고무밴드가 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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