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스트 메모리즈에 장동건이랑 일본인 친구가 쓰고 나왔던 스포츠고글입니다.
렌즈와 프레임 일체형 입니다.
투명렌즈이지만 브라운계의 약한 색이 퍼져있습니다.
표면에 빛에 비치면 반사가 되는 미러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장점
디자인이 무난하군요 그냥 쓰고 다녀도 어색하지 않으면서 멋이 있습니다.
프레임과 일체여서 좋은점은 모두 투명해서 시야가 매우 좋습니다.
미간과 광대사이가 잘 붙어서 좋은 시야를 확보해주고 바람이 적게 들어옵니다.
물론 바람이 들어오지만 눈꺼풀이 거의 다 막아주죠
무엇보다도 가격이 좋군요 4만원이 안넘습니다.
접이식 다리에 다리 끝부근에는 반투명 고무재질이어서 착용감도 좋군요
*단점
렌즈하단 광대사이 부근 처리가 좀 날카로운 듯 합니다.
광대가 발달하신 분들이 오랜간 착용하면 얼굴에 칼이 벤 자욱이 많이 남을 듯 하군요
코받이도 프레임의 부분이어서 좀 딱딱하구요
대부분 고글이 그렇지만 왜곡은 없어도 처음 착용시 눈이 불편합니다. 난근시 안경을 쓴 것처럼 땅바닥 거리를 정확히 가늠할 수가 없더군요 조금 지나면 익숙해집니다만 ...
*메이커 고글은 왜이렇게 비싼가?
*밤낯 번거롭지 않게 다니고 싶다. 앞만 잘 보고가게 바람만 막아다오
*멋진건 좋은데 튀고싶지는 않다. 일상용으로도 사용하고 싶다
위 조건에 관심이 지대하셨다면 적절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천변에 날벌레가 왜그리도 많은지... 자전거 타시다가 봉변 당하신 분들 고글 꼭 장만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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