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모델명 : Sidi  forest (맞는지 확실히 모르겠음..;;)

2.구입가격 : 클릿 제외 약 7만원.

3.구입처 : 아는분께 개인적으로 구입.

4.사용기간 : 2년정도??.

5.색상 : 밝은(?) 운동장색.

6.제질 : 밑창-딱딱하고 잘 닳지 않는 고무.
          외피-2~3미리두깨의 정확히 모르는 가죽같은것. 앞부분 케블라로 보호.
          신발 안쪽-비교적 푹신푹신한 무언가.. 잘 모름..

7.내가 생각하는 장점

-사용하면서 느꼈는데 무지하게 튼튼하다. 밑바닥에 고무도 거의 처음산 그대로고 앞부분 코부분은 케블라같은것으로 되어있어서 산에서 돌같은거 찧어도 말짱하고, 왠만한 잔차가 밟고지나가도 무덤덤하다 ㅡ,.ㅡ; 정말 감탄이 나온다.

외피도 가죽같은것으로 되어있어서 이리저리 긁혔는데도 꿈쩍도 하지 않았다. -_-;;;

-일반 신발이랑 비슷한 스타일(어찌보면 등산화..;;)이기 때문에 너무 화려한 자전거신발로 가기 어려운곳도 무난히 갈수있다.^^;

-얼마전에 진짜(?)자전거신발을 사서 비교해봤는데 진짜(?)자전거신발보다 발이 편하다 (진짜 자전거 신발은 딱딱함)


8. 내가 생각하는 단점

-겁나게 무겁다..;;; 몇키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엄청 무겁다.. -_-;; (한짝에 500그램정도 되네요)

-자전거신발이 원래 그렇지만 밑창이 너무 딱딱해서 신발신고 계속 걸어가긴 부자연스럽고 힘들다.

-찍찍이같이 발을 조이는 방식이 아니라 신발끈으로 조이기 때문에 페달링을 할때... 발을 당길때끈이 좀 늘어나면서 힘 손실이 있다.

-스파이크를 달수 없기때문에 산에서 뛰어올라가기 어렵다. 신발신고 위로 계속 올라가기 버겹다.

-단점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반인이 보기에는 7만원짜리로 보이지 않는것같다... ㅡ,.ㅡ;;;;;

-요즘엔 잘 안파는것 같다.

-무거워서 물한번 머금으면(물이 잘 빨려들어가지도 않지만..;) 심리적인부담이 많이되고, 잘 마르지 않는다.


9. 나의 생각.

대책없게 튼튼한거 빼면 별 장점은 없는것같다...;;;

무조건 튼튼한 신발을 원하는 분께 어울릴듯 하다.^^

무게는 꽤 나간다...;;

래이스용으론 부적합하지만 비교적 험란한 장거리투어나 대책없는 산악투어에 어울릴듯 하다.


아직도 판매하는지는 모르겠네요... ㅡ.ㅡ;

*안.전.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