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용자분들이 말씀하셨듯이 바닥의 재질이 무척 약합니다.
저도 8번 정도의 라이딩에 엄지의 연결부위에 구멍이 났었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바이크존에서 잘못된 공법으로 만들었다기 보다는 확실한 자재불량인듯 합니다.
라이딩을 한번 하고 나면 지우개처럼 작은 검정가죽부스러기들이 나오거든요.
장갑을 끼고 옷이라도 만지면 검정부스러기들이 온통 묻어납니다.
엔트랑스의 바닥은 다른 장갑에 사용된 가죽에 비해 무척 부드럽고 얇죠.

바이크존에 대한 그동안의 좋은 평가가 무너지기 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마음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국산제품을 믿고 구입하신 라이더분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