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동기는...
샵에 트렉 팀 콤프랑 폭스 사이드와인더를 주문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타이어가 펑크 나는 바람에) 일찍 찾아갔더니
트렉 장갑은 와 있더군요.
그래서 구입하게 됐는데...역시나 샵에 가면 눈만 높아지고 충동구매를...
각설하고 이런 전차로 콤프를 끼게 되었는데,
손목 찍찍이가 없어서 끼고 벗는게 여간 거시기 한게 아닙니다.
얼마나 딱 맞는지 벗을때 손가락 잡고 벗으면 찢어질거같은
불길한 예감까지 드는군요. 글고 벗고 나면 손에 박음질 자국이
다 남게 되는구요. 차라리 이럴려면 반대로 박음질을 하지..
보여주기 위한 장갑인듯...ㅡㅡ;
착용감은 좋습니다, 땀 나기 전까지는......ㅡㅡ;
그립에도 잘 붙고, 반면에 엄청나게 덥습니다. 땀도 안빠지고 그냥저냥
산 타면 더운데 정신 안파니까 좋은듯...
암튼 담엔 폭스 한번 사서 껴봐야겠습니다..
너무 더워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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