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릿 볼트에 흙이 들어가면 풀러야 할 때 불편하죠~~!
흙을 다 파 낸 다음 거기에 글루건을 쏴 채우세요.
나중에 빼야 할 때는 칼끝으로 쏙 빼내면 됩니다.
평상시엔 글루건이 빠질 일은 거의 없습니다.
전부터 올리려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잘 보이진 않지만 아무튼 채워 넣었습니다.
제가 신는 신발은 모두 네켤레입니다.
시마노는 색상이 맘에 들지 않아서 잘 신지 않게 되는데 신발은 편하더군요.
주로 신는 것이 DMT인데 이제 수명을 거의 다했습니다.
위는 멀쩡한데 밑창이 완전 너덜거립니다.
그나마 나이키는 멀쩡 바닥이 떨어져서 역시 글루건으로 지졌고 내일은 순간 접착제질을 좀 해줘야겠습니다.
까낙은 둔해보여서 겨울용으로만 씁니다.
작업 하면서 보니 시마노에 붙어 있는 클릿이 가장 건강하군요.
가장 늦게 구입한 클릿이 DMT에 붙은건데 바닥이 워낙에 닳아 있어서 금방 닳았습니다.
나이키에 스터드 볼트는 빼내버리고 클릿용 볼트를 박아넣었습니다. 라이딩중 누가 클릿볼트 빠지면 드리려고? ㅋㅋㅋ
작업 후에 기념샷.
시마노 슈즈는 필요한 분 있으면 저렴하게 드릴께요. 찔러 보세요. 상태는 가죽이 약간 멋어졌으나 밑창은 건강합니다.
사이즈는 4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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