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MTB자전거 17만원
dateBought=아직 구입 안했습니다.
productComment=정품이면 좋겠습니다.
price=사는 건데요?
availableRegion=서울
returnGood=사면 반품 안 하고 잘 타고 다니려 합니다.
주변의 권유로 살을 빼려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게임기를 모두 처분했더니 17만원이 남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산을 타시는 것 같은데, 저는 주로 출퇴근으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여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아는 분이 있어서
그냥 생활자전거 새거로 사려고 하다가
혹시나 중고로도 조금 더 좋은 제품을 구할 수 있나 싶어
여기다가 글을 올립니다.

제품을 조금 보았는데, 여기 자전거가 제가 아는 자전거 값이 아니네요.
만원짜리를 세자리수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제 글이 한참 몰라도 모르는 글이겠지만
그렇지 않고 이 가격에 가능하신 분들은 고려해 주시고 문자주세요.

그리고 솔직히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냥 예전부터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생각하고 실천해 보려는 사람일 뿐이구요.
같은 금액이면 조금 더 새로운 것을 배우고 맛보고 싶을 뿐입니다.
전문용어, ~~인치, 무슨 브레이크,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깐 제게 말해주셔도 저는 잘 모를 것 같구요.
본인이 생각하셔서 저 같은 사람에게 17만원정도에 팔면
본인도 괜찮을 것 같고 저도 좋을 것 같다면 연락주세요.
저도 여기 추천해 주신 분께 여쭤봐서 괜찮을 것 같으면 바로 거래하겠습니다.

제가 약속 드릴 수 있는 것은
1. 어쨌든 거래가 성사되면 사는 사람인 제가 가격은 한푼도 깎지 않고 그 가격 다 드릴 것이며
2. 주실 때 주의 주시는 사항이 있으면 열심히 메모해서 자전거 타는 중간중간에 잘 관리하겠습니다.

저는 직장인이므로 평상시 시간에는 문자주세요.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공일일 구팔육일 오일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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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그리고 정말 놀랐습니다.
여기 글 올리려니 충전하라고 뜨더군요.
1000원을 충전하고 글을 쓰려고 하니깐,
한번 글 쓰기에 1,000원이라고 떴습니다.

저는 한 10번 정도는 쓸 수 있지 않을까 했거든요.
여기 글 자주 올리시는 분들은 돈도 많으신 분들인가 봐요.

그리고 글 올리려니 휴대폰은 또 적으면 안되고 쪽지 이용하라고 하네요.
사는 것도 쉽지 않네요. 특별히 의심받을 일도 한 일도 없으니 한글로 적어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