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만약 제가 오해였다면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도둑이 난 도둑이요 하는 것 본적 있으신지요?
>의심 가면 의심하는 것은 당연지사 입니다.
>동호회 사람들과 자전거 안탄다고 초짜라는 소리도 금시초문 입니다.
>사람의 선악에 있어서 30대 40대 50대가 문제되지는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
>
>.....별론으로 하고.....
>
>
>제가 굳이 아이디를 거명하지 않았던 것은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사람이 보기 때문에 직접적인 언급이 좋은 결과를 불러 일으키지 않으리라 판단하여서 입니다. 자숙과 자정을 유도한 것이죠. buja님께서 올리신 이런 반론이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한편으로는 buja 님의 말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확인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눈으로 54,000원 이라고 적힌 금액을 인터넷의 바이크 용품점에서 보았기 때문이죠. 만약 buja님께서 남기신 글이 사실이라면 최초 원인제공은 샵이 되겠군요.
>
>
>거래의 그 과정이 저의 오해이길 저역시 바랄 뿐입니다. 하지만 찜찜함은 쉬 가시지 않습니다. 어쨋건 초짜는 이렇게 비애를 느낍니다.
>
인터넷상의 제품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샵마다 다르고 오프라인과도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곳에선 인터넷에선 2만원짜리 물품이 직접 가서사면 2만5천원 달라는곳도
있습니다.
초보가 아니라서 그 가격에 샀을리 없다는 생각은 버리셔야됩니다.
특히나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은 아예 물주로 보는 샵들 많습니다.
단골이든 잠깐 들리는 고객이든 틈을 보이면 바가지 씌우는 샵들 부지기수입니다.
더군다나 혼자 타시는분은 정보에 약할수밖에 없습니다.
자전거 바꿔가며 탄다고 고수아닙니다.
자전거 몆대를 가지고있어도 체인하나 교체 할수없는분도 많이 계십니다.
물론 님의 기분도 이해 하지만 이런식으로 글을 올려서 득될게 하나도 없습니다.
파신분이 해명글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도둑이 난 도둑이요...라는둥 계속 의심
하는 자세로 나오면 더이상의 해명글이 뭐가 필요합니까?
5만4천원짜리 헬멧을 4만원에라도 샀으면 그리 속은것도 아니라고 보는데 뭐가
그리 큰일 당하것 마냥 한사람의 인격까지 밟으며 자신의 정당함을 주장해야됩니까?
님이 겪으신 일에대해 설득력을 얻으시려면 글쓰는 태도부터 고쳐야 된다고 봅니다.
상대방이 왜 그런 가격에 팔았는지 전화나 메일로라도 한번쯤 물어나 보셨는지요?
일단 그런뒤에 이런글을 올려야 정상 아닙니까?
그것도 초보라며 얼버무리실껍니까?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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