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멀리 부평까지 가서 2001년식 scott 볼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상태가 안좋다고 하면서 싸게 내놓았다고 하더라구요. 30만원에 말이죠.
상태가 안좋은 부분을 나름대로 상세하게 써 놓은거 같았고 가격도 저렴한지라 구매를 하러 갔고, 잔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인지라 trsys 님을 믿고 사게되었습니다. 내고해서 27만원에 구매하게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아래의 내용은 파실려고 올려놓은 글이나.. 팔때는 전혀 없던 내용입니다. 듣고만, 알고만 샀어두 이런 글 쓰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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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쓸만한게 샥하고 프레임 뿐이더라구요.
체인이 자꾸 빠지길래 MTB 동호회에 다니는 후배와 근처 MTB 샵으로 갔습니다. 샵에서 하시는 말씀으로는 앞 크랭크가 너무 많이 휘어서 사용하기 곤란하다고 하고, 뒷드레일러는 깨지고 휘고 미세조정나사도 나가고, 림도 많이 휘어 잡다잡다 보니 한쪽이 망치같은 것으로 세개 때린듯 먹어서 교환을 하라고 하더군요.
첨에 싼맛에 샀는데 말이죠. trsys 님하고는 전화번호를 몰라 쪽지로만 몇번 상황을 말씀드리고 어차피 타려고 산거니까 산 금액에서 조금만 깎아 달라 했지만 무시하더군요. 수리비만 20만원 들었습니다.
이번 구매껀으로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역시 중고는 머가 문제가 있어도 있다라는것과 사람은 믿으면 안되는구나 등등..
여러분들도 사시러 가실땐 꼭 전문가를 동행하셔서 저와 같은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파시는 분들 대부분이 양심적이신거 알지만.. 소수의 분들 제발 그렇게 양심을 팔지 마시기 바랍니다.
돈이 많았음 새거 사지 중고사겠습니까?
그럼 이만 ㅠㅠ
상태가 안좋은 부분을 나름대로 상세하게 써 놓은거 같았고 가격도 저렴한지라 구매를 하러 갔고, 잔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인지라 trsys 님을 믿고 사게되었습니다. 내고해서 27만원에 구매하게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아래의 내용은 파실려고 올려놓은 글이나.. 팔때는 전혀 없던 내용입니다. 듣고만, 알고만 샀어두 이런 글 쓰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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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쓸만한게 샥하고 프레임 뿐이더라구요.
체인이 자꾸 빠지길래 MTB 동호회에 다니는 후배와 근처 MTB 샵으로 갔습니다. 샵에서 하시는 말씀으로는 앞 크랭크가 너무 많이 휘어서 사용하기 곤란하다고 하고, 뒷드레일러는 깨지고 휘고 미세조정나사도 나가고, 림도 많이 휘어 잡다잡다 보니 한쪽이 망치같은 것으로 세개 때린듯 먹어서 교환을 하라고 하더군요.
첨에 싼맛에 샀는데 말이죠. trsys 님하고는 전화번호를 몰라 쪽지로만 몇번 상황을 말씀드리고 어차피 타려고 산거니까 산 금액에서 조금만 깎아 달라 했지만 무시하더군요. 수리비만 20만원 들었습니다.
이번 구매껀으로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역시 중고는 머가 문제가 있어도 있다라는것과 사람은 믿으면 안되는구나 등등..
여러분들도 사시러 가실땐 꼭 전문가를 동행하셔서 저와 같은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파시는 분들 대부분이 양심적이신거 알지만.. 소수의 분들 제발 그렇게 양심을 팔지 마시기 바랍니다.
돈이 많았음 새거 사지 중고사겠습니까?
그럼 이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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