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거래로 진짜 열받아서 욕 한마디 해줄려다 말았습니다.
>결국, 당신 참 불쌍하다. 잘먹고 잘살아라고 하고 말았네요.
>
>어제 벽걸이 난로와 선풍기를 오전 10시30분쯤에 technogym에게서 사겠다고 전화가 왔었습니다.
>저는 파는 입장이라 주소 받고 당일 보내주기로 하고계좌 번호 알려주고 입금 도 당일 받기로 하구요.
>그리고 제가 오후4시에 집 근처 택배사무실로 가서 보냈구요.
>technogym 이 사람에게 전화해서 난로, 선풍기 보냈다고 얘기 했더니 여자가 받더니 그냥 끊더라구요. 입금도 않되있고...
>어, 이상하다 하면서도 바쁜일이 있어서 입금도 확인 않하고 그냥 보냈는데..
>뭐, 소액이라 괞찮지 했습니다.
>
>그런데, 저녁에 집에 볼일보고 9시 정도에 들어왔는데
>쪽지가..
>
>구입하려 했었는데...
>
> 2003년 11월 19일 15시 57분
>
> 죄송합니다.
> 와이프가 새것으로 구입하자고 하여
> 부득히 결례를 하게 되었습니다.
> 용서를 바랍니다.
> 좋ㅇ느 하루 되시고 재 판매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이런 내용의 쪽지가...
>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
>구매하겠다고 하고서 못살이유가 생기면 충분히 이해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일 택배를 보내기로 얘기 다하고 이미 택배를 보낸 상태에 저에게 직접 전화를 하지 않고 이런내용의 쪽지를 보내면 ...
>참, 자기편한쪽에서 모든걸 생각하고 쉽게 행동하는 사람이더군요...
>이럴경우 파는 사람에게 쪽지 한통 보내면 다 끝나는 건가요?
>파는 사람이 쪽지를 확인 못할수도 있고.. 나가서 일을 보는 경우도 있는데...
>전화를 걸어서 취소를 해야하는게 당연한 법 아닙니까?
>
>제가 무슨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쪽지 오길 체크하는 사람도 아니구요.
>어떻게 그리 생각이 짧은지 이해가 않되네요...
>
>그래서 제가 택배비는 받아야 겠다고 쪽지를 보냈습니다만..
>답장도 오지 않고... 연락도 없고...
>오늘 무슨 이런 인간이 있나 하고 전화를 해보았느데...
>미안한 마음도 없이 그냥 쉽게 쉽게 얘기하더군요...
>택배비는 자기가 못 주겠다고 하고...
>진짜 재수없었습니다.
>
>
>저도 이런 불쌍한 인간때문에 물건 잘 보내주겠다고 박스 구해서 선풍기와 난로 포장하고 택배 사무실까지 들고가서 보내고 택배비 제가 부담하고...
>참, 이런 인간이 있나 싶습니다.
>
>technogym 당신 왈바에서의 행동 지켜 보겠소...
>앞으로 똑바로 사세요..
>
>
이런일이 있었네요....우짠일로 테짐님이 이런일에 휘말려 고녁을 치루 시는지?제가 아는 ,아니?부산 왈바를 걸고 테짐님은 그러실분이 아니라 확신합니다.. cymz님 화 푸시길 바랍니다...오해가 오해를 낳는법...원만히 넘어 갔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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