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보고 있는 사람들이나.. 싸우는 사람들이나. 어찌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신단 말입니까?
아 이게 얼마나 신사적인 탁상공론이요.. 이 상황에서 배울게 얼마나 많습니까?
머리 아푸긴 멀 머리아파요? 드라마 본다구 생각하고.. 배심원의 입장에서 누구의 논리가 더 정확하고 이해되는가 판단하면 되지..
이건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본인들도 중고거래하다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하지만 개인한텐 큰일입니다. 간접경험이라 생각하세요.
아래분 말씀대로 물건때먹고 도망가고.... 도둑질한 물건 팔아서 장물아비 만드는 판에..
이렇게 서로 자신을 드러내놓고 논리정연하게 싸우는걸 도와드려야쥐.. 어쩜....
이거 솔직히 감정싸움이라니깐요..
먼저 감정건드린건 제가 볼때 물리쪼 님이세요..
게시판에 올려서 (비록 상대방을 직시하지 않았지만) 자존심 건드린건 큰 문제의 시발점이었습니다.
때문에 모든게 감정악화일로로 치달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글을 읽고 논리상의 문제를 찾아보고, 여러 증인들이 동참해줬을때.. 물건의 하자에 대해서는 지금 kcc1404 님이 매우 불리한 입장인듯 보입니다.
그럼 제가 보기엔 솔직히 kcc1404님이 감정대립에 휘말리려서 물러날 수 없는 한판쪽에 승부를 거신 듯 보입니다.
(이건 철저히 제 주관입니다.)
현재 kcc1404님은 제가 몇번 쪽지를 주고 받은 결과 게시판에 글적는 게 많이 힘드신 걸로 사료됩니다.
가끔 게시판에 제대로 맞춤법도 못맞춘다고 타령하는 젊은 양반들 보는데.. 자신의 아버지 어머니 또래가 독수리 타법으로 게시판에 글올리는 상상을 해보세요. 얼마나 정성이 들어가고.. 또 제대로 어법 맞춰서 쓸 분이 몇분이 되는지..
진실게임은 먼진실게임.. 서로감정 수그리고............ 쌍방 없던 셈치고.. 뒤돌아 침한번 뱉구.. x밟았다 생각하시고....... 수리비 청구할거 있음 하시고.. 돌려주실것 있으면 돌려주시고..
이거 손해배상 받으실 생각이랑 꿈도 꾸지 마시고 (서로~!)
그리고 왈바에 서로의 이미지 먹칠한것 게시판에 쌍방의 이름으로 사과드리고..
멋있게 결말지으시면 두분이 상생하시는 일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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