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흠.....누가 잘못한건진 확실치 않으나...

zara2004.05.01 17:11조회 수 879추천 수 16댓글 0

    • 글자 크기


"멀쩡한 신발이 직접 보니 쓰레기 같은 제품이었는데..."

이 대목에서.....

쓰레기 같은 제품을 12만원에서 만원깍아주면 사겠다고 얘기를 하신다면...

판매자 입장에서는 듣기가 좀 거시기할 수도 있겠죠^^



>제가 거래하면서 가격 깎으려고 트집 잡았나요?
>
>전 분명히 전화상과 너무 달라서 그걸 따졌습니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틀릴수가 있기 때문에 중고 구입시 어느정도는 감수하고 나가지만
>
>이건 완전히 속여서 팔려고 작정한 신발 같더군요.
>
>물론 만나기전에 그런걸 전부 말하고 12만원에 약속을 했다면 제가 깎지도 않았고 트집 잡을것도 없었을겁니다.
>
>하지만 분명 blancpain님이 전화상으로는 멀쩡한 신발이 직접 보니 쓰레기 같은 제품이었는데
>
>과연 그걸 가지고 누군들 트집 잡지 않을까요?
>
>보통 다른 제품 팔때도 그러시나요?
>
>멀쩡하다고 해서 가격 정해놓고 쓰레기 같은 물건 가지고 나가서
>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물건이라 상태가 말과 틀려도 깎지는 않습니다. 마음에 안들면 안사면 될거 아니에요." 라고..
>
>그리고..그 어제 신발이 가죽 흙 한번 안 묻혔다고 하셨나요?...참 뻔뻔하십니다.
>
>어디 신발 상태 제대로 설명해보시죠
>
>제가 전화상으로 들은 그대로 말해보겠습니다.
>
>1. 실내에서 사용해서 가죽상태는 새것같이 깨끗하다.
>2. 밑창은 실내에서 사용했지만 약간 걸어서 뒷굽 부분만 약간 닳았다.
>
>위 두가지를 듣고 12만원에 약속을 하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나가서 보니..
>처음글에도 말했지만
>
>
>한쪽 신발에 3cm가량 까졌고 밑창은 뒷굽만 닳은게 아니라 양쪽다 앞쪽하고 중간에 닳은게 아니라 뜯어진 부분까지 있었습니다.
>
>게다가 제 기억으론 뒷꿈치 부분 천도 두군데인가 조금 빵꾸난곳도 있었던것 같네요.
>
>제가 쓸데없이 트집 잡은거라면 한번 그 신발 사진 올려보시죠.
>
>
>디카 팔면서도 망가진걸 멀쩡하다고 파셨나보죠?
>디시인사이드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짜증내 하는걸 현장네고라고 하죠
>하지만 그보다 더 짜증나는건 누구처럼 상태 속여서 파는겁니다.
>제가 현장네고를 원한건 몇번이나 입아프게 말했듯이 신발 상태가 설명과는 너무 틀려서입니다.
>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
>중고제품 거래하면 최소한 세탁정도는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특히 신발 같은건 흙이라도 좀 닦아서 가져오시는게 제가 보기엔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고
>저 역시 중고 부품이나 용품을 팔때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깨끗히 닦아서 가지고 나가고
>만약 특별한 사정이 생기면 만나서 그 분께 이런저런 일로 닦지를 못했습니다하고 사과를 드릴겁니다.
>
>그리고..어제 만나서 신발이 왜 이리 틀리냐고 하니까
>바쁘니까 안살거면 가라는 식으로 뻔뻔하게 나오시더니 온라인상이라고 많이 틀리시군요.
>제 느낌이 틀렸나요? 어제 저랑 같이 간 분도 똑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시더군요.
>
>
>>전 거래할때 트집잡아 이렇쿵저러쿵 하시는분들과는 거래하지 않습니다..
>>택배거래두 마찬가지지요..원하시지않으심 다시 보내주심 되는거구요....
>>제가 좋아하구 사랑하는물건들 필요하신분한테 가서 그분들이 즐겁게
>>쓰시는걸 바라지 ....
>>.그거 몇만원깍구말구 해서 원하지않는  분한테 가는거
>>원치않거든요....전 이물건은 12만원의 값어치가 있다구 생각한상황이구요..시디액션 파랭이 가죽흙한번안묻힌거 언제 어디라두 팔수있으니까요...안팔아두 그만이구요.......
>>기분학상 저두 깍을때구 있구 깍아 드릴때두 있지요..하지만 제가 오늘 느낀
>>감정은 그런게 아니었네요...얼마전 디카인사이드 에서 학생들이 하는행동이 랑 비슷하더군요...전 그런 거래는하지않습니다....제가 왈바에서 수없이 사구 팔구 두 해보았지만요...몇년동안..이번이 딱 두번째네요...이런느낌....
>>다른 좋은 물건 좋은분들께 찾으시길 바람니다....
>>                    이상 스위스 출장맨입니다....주말잘보내시기들 바랍니당...
>>
>>
>>
>>
>>
>>
>>
>>
>>
>>>오늘 신발 구입하러 갔는데...참으로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
>>>전화상으로는 주로 실내용으로 사용한 제품이라
>>>
>>>가죽상태는 스크래치 하나 없이 새제품 같고 밑창만 시디액션이 금방 닳아서 뒷굽만 약간 닳았다고 하셨는데..
>>>
>>>신발 보니 한쪽 가죽에 3~4cm 쭉 긁혀서 까져있었고
>>>
>>>밑창도 뒷굽만 약간 닳은게 아니라 앞쪽이랑 중간은 아예 뜯어진 부분이 있더군요.
>>>
>>>게다가 버클 보니 넘어지거나 돌 같은데 긁혀서 난 상처인데
>>>
>>>솔직히 blancpain님 말씀이 더 어의가 없었습니다.
>>>
>>>스크래치는 제가 말하니까 몰랐다고 하시면서 그때 보셨다고 했고 또 밑창이 왜 이리 많이 닳았냐고 하니까
>>>
>>>그러면 안사면 될꺼 아니냐고 오히려 제게 화를 내셨죠
>>>
>>>그래서 제가 상태가 말씀과 너무 다르니 만원만 네고를 부탁했더니
>>>
>>>안팔면 안팔았지 네고는 안된다고 하시길래
>>>
>>>그럼 제가 blancpain님한테 들은것과 많이 틀리니 여기까지 시간내서 온거는 어쩔거냐고 하니까
>>>
>>>그것도 저한테 오히려 화를 내시더군요.
>>>
>>>본인도 여기서 기다렸으니 자기도 손해본거라고 하셨는데..
>>>
>>>누가 압구정에서 보자고 했죠? 분명 blancpain님이 압구정에서 볼일이 있어서 12시쯤 도착해서 1시간 가량 있을거라고 하셨죠?
>>>
>>>그리고 제가 몇시에 도착했나요. 통화기록 보니 12시 17분에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 도착했습니다.
>>>
>>>12시쯤 도착해서 한시간가량 볼일이 있다고 했는데 제가 간건 12시에서 단 17분 지나서 갔고
>>>
>>>오전에 통화할때도 어쩌면 제가 늦을지도 모르겠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셨죠? 물론 늦지는 않았습니다.
>>>
>>>그래서 제가 간건데 그래놓고 저때문에 기다렸다고 하시면서 화를 내더군요.
>>>
>>>아니..본인이 일 떄문에 압구정 가니까 그쪽으로 오라고 해놓고 나중에는 저 때문에 기다렸다고 하니..
>>>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
>>>아까 보니 30대는 족히 되시는것 같던데 제가 아직 학생인 입장이라 돈이 많이 부족해서 왈바에서 많은 분들과 중고거래를 했는데
>>>
>>>여기서 중고 거래 하면서 blancpain님 같이 뻔뻔한 사람 처음 봤습니다.
>>>
>>>그런 물건을 타지역에 사는 사람이 전화상으로의 말만 믿고 택배거래를 했으면 그 사람은 어떻게 됐겠습니까.
>>>
>>>몇년전에 제가 중고생들과의 중고거래를 했을때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blancpain님이 하신 행동이 그때의 철없는 중고생들과 똑같더군요.
>>>
>>>그런식으로 돈 벌거면 찢어진 신발 싸게 줏어와서 택배로 팔아버리고 나중에 몰랐다고 잡아때세요. 더욱더 많이 벌겁니다.
>>>
>>>아니면..언제 저희 동네로 오세요. 저보다 어른이신 분이 그런식으로 행동하는걸 보니
>>>
>>>제가 안타까워서 술 한번 안 먹는셈 치고 그냥 1~2만원 던져 드리고 싶더군요.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51 게시물품을 내리려면 어떻게 하면되나요?1 유적 2022.08.17 117
2150 인터넷 사기, 먹고 튀었읍니다 ( 복땡이 ID )2 hwpark4587 2010.12.06 5600
2149 인터넷사기당햇읍니다4 신통 2010.01.23 7763
2148 사기 당할뻔 했네요.1 Fee~! 2009.09.28 7930
2147 사기꾼 등록...6 golban1 2009.06.24 13152
2146 중고 자전거 시세가 궁금합니다.1 valour 2009.05.08 9885
2145 jk6065님의 깔끔한 거래 감사합니다. bentley 2009.03.09 6566
2144 z3turbo님과 와일드 바이크 거래하면서 비매너적인 모습때문에 서운합니다~ truejh 2008.10.19 8845
2143 메리다 901 판매하려고 합니다 !!!! mcje0404 2008.10.07 10170
2142 9월23일 왈바 장터에서 사기당한 내용입니다.3 colorkim11 2008.09.26 10143
2141 교환 kimkh2277 2008.08.30 6558
2140 중고 거래시 검색의 생활화 707703 2008.08.06 7936
2139 거래하는 현장에서 네고 하지 말아주세요 oss5315 2008.07.25 9259
2138 스케일25 kcs4303 2008.07.08 7981
2137 택배거래시 파손됐을경우 어떻게 하는지요? jhcheong1 2008.06.19 8022
2136 편의점택배 가능하면 이용자제 하는것이 어떨까요? unclegim 2008.06.11 7901
2135 택배 corex8989 2008.06.09 6329
2134 왈바아디 허크님과의 거래후기. jinnyscott 2008.06.04 9337
2133 1년정도 지난 트레이너 구매후기 조심하셔야 하기에.. dean 2008.05.30 7306
2132 장터를 통해 거래완료후 sca0568 2008.05.23 697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08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