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할 뻔 햇습니다.
>세상에 모 중고 잔차를 왈바에서 450만원에 사서 저한테
>500만원에 팔려고 했으니...그분 왈 그 잔차를 1200만원에 구입했다고
>하더군요....참 너무하신 분이더군요...
>저보더 우리 동호회 식구들이 더 분개하고 어이가 없어 하더군요..
>
>하지만 차마 그분의 인격에 누가 될까 아이디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
>그래서 관리자님및 모든 왈바 식두들께 제안합니다.
>
>아끼던 애마를 파실때는 다음의 원칙은 꼭 지켜주시라구요!!
>
>1.프레임 연식
>2.구입가
>3.확실한 부품사양 및 연식
>4.중고 구매하고 다시 파실 때는 반드시 중고 구매가를 명기.
>5.판매희망가
>
>이상은 장사가 아닌 순수한 왈바식구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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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 여러분 !! 절대 그 분의 인성을 탓하는 건 아닙니다.그 분이 그 중고잔차를 싸게 구입했기 때문에 그만한 가치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왈바인이라면 동호회 등을 통해서 금방 알게 될거고 그렇다면 정말 좋은 잔차지만 속았다는 기분이 들지 않겠습니까,그리고 항상 그 잔차를 바라보는 눈길은 얼마나 싫겠습니까? 아마 두번 다시 타고 싶지 않을지도 모를겁니다.저는 그점이 걱정이 되어서 혹 중고 거래할 때 참고하시라고 이글을 올립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혹이라도 이득을 보고 싶으시면 옥션이나 기타 경매 사이트을 두드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어낸 얘기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아래 글를 첨언합니다.
** 첨언 ** (자세히 살펴보시면 그분 아이디를 알수 있을겁니다)
# 그분의 중고 구입 리뷰입니다.
엘스워스 (****) 의 첫소감..이넘 물건이군요..^^ (2004-03-06 00:56:37, Hit : 1533)
# 그분의 comment 입니다.(리뷰는 길어서 생략.그렇다고 모 방송처럼 제가유리하게 편집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실력 정말 꽝입니다. 중고 완차로 구입한거라 각 부품의 특성을 모르겠네요.
하나하나 업글하면서 탈때는 각부품들의 특성을 알았는데.. 암튼 하드텔 의
재미와는 또다른 재미.. 마치 구름을 조정하는 느낌..(제 애마 별명을
근두운으로 지어야겠습니다. 근두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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