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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확인을 하고도 답장이 없는 것이라면....

푸카키2005.07.20 00:24조회 수 854추천 수 1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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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감 잡히실 겁니다.

아직 확인을 안 하신 것이라면, 어디 멀리 가신것일 수도 있구요.


어쨋든 보관만한 신품이니. 제품에 이상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의적으로도 환불사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내놓은 제품을 원하시던 가격보다 좀 싸게 구입하게 해 주신건 감사합니다.
>
>헌데 미사용제품의 상태가 너무 안좋네요.
>
>상의.
>아주 꼬깃꼬깃 해서 왔더군요.
>포장상태로 와서 꼬깃한가 보다 생각해서 열심히 손빨래 했습니다.
>탈수도 간단히 해서 탁탁~ 털어서 잘 말렸습니다.
>퇴근 후에 와서 보니 여전히 꼬깃하더군요.
>배송시 구김이 간게 아니더군요.
>
>하의.
>입는 순간 실밥이 왕창 끊어 지더군요.
>4만원짜리 바지 2년 입게 그것도 아주 타이트하게 입습니다.
>아직까지 실오라기 하나 나간게 없는데,
>사이즈도 넉넉한 바지가 어찌 된 일인지 봉제실에 힘이 하나도 없네요.
>결국 다음날 세탁소에 전체 수선 맡겼습니다.
>
>상하의 몇년 묵힌 제품인지 제가 디자인을 모르니... 알 수가 없네요.
>
>답답한 마음에 문자와 쪽지를 보냈습니다.
>(제품을 사겠다는 구매 의사를 문자로 보냈을 때는 2분만에 답신 왔습니다.)
>제품을 받고나서 실망 의사를 문자로 보냈더니 5일째 답신 없습니다.
>쪽지도 보냈지만 역시 답장 없습니다.
>
>환불이나 수선비 보내달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풀리겠지 해서 제품의 상태가 좀 안좋네요 라는 식으로 보냈더니...
>묵무부답!
>
>제품 구매하기 전에 잠깐의 통화에서
>결혼 어쩌고 저쩌고 운운 하셨는데...
>
>가족분들에겐 사과하는 모습을 아끼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
>
>근데 져지가 너무 꼬깃한데...
>다림질로 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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