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마음 고생이 심하셨나 봅니다..

저두 왈바 장터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어이 없는 경우도 몇번 있었습니다.

처음 자전거 입문(지금도 초보지만)할때 이것저것 여기저기 알아보다 왈바를 알게됬고

여러분과 거래를 하게 되었씁니다.

저두 님처럼 황당한 경우가 몇번있었습니다.

연세있으신 분한테 골탕두 먹구 바가지두 쓰고..

저보다 나이어린 회원하고 자도르 향수 올렸을땐 너무싸서 짝퉁같다..아는사람한테 물

어보니 도매가두 이가격이아니다더라  등등... 한시간 가량 뿌려보구 트집잡고...

여러 황당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으로 봐서 저런분들 열분중에 한명입니다.

한분은 그냥드립니다 란에서 제가 가방을 받기로 했는데 배송료두 부담하시면서

저한테 보내주신분도 있고  처음 자전거 살때 고가의 부품과 프레임을 제 사정에 맞

춰 주시면서 부품도 필요할것 같다고 무료로 보내주신 분도 계시고 제가 물건 판매

할때 제 입장을 이해해주시는 분까지 ... 정말 감사한분들 많습니다.

저두 투잡삼아 다른곳에서두 거래를 많이 해왔지만 ... 왈바분들 90%는 정말 좋으신

분들입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모두들 안라 즐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