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4년식 물건. - 구입한 시기가 04년일뿐이지 연식은 03년이죠.

2. 한 달 사용한 거의 신품 - 일년이 넘었죠. 녹도 있습니다.

3. 산에도 안 가고, 도로 라이딩만 몇 번, 혹은 출퇴근 이용 - 뻘짓 다한 물건입니다.

4. 바퀴에 털이 뽀송뽀송한 신품 - 털, 그거 몇 년이 지나도 쉽게 안 없어집니다.

5. 수리가능하다는 물건 - 구매자만 바보되는 지름길입니다. 수리불가능한 물건을 수리할려고 땡볕에 돌아다녀보세요. 반품환불이 가능하면 뭐합니까.

6. 사용하는데 지장없음. - 사용불가능이죠. 지금 뭐하자는 겁니까.

7. 샵에서 구입시 가격에서 반값이라는 가격. - 인터넷 검색해보면 신품가격입니다.

8. 약간의 스크래치, 사용하는데 지장없음. - 금갔습니다. 사용불가.

9. 이태리 직수입 의류 - 유럽놈들 긴팔 원숭이입니다.

10. 휴대폰 전번 보증 혹은 문자 메시지 - 굳이 대포폰이 아니라하더라도 꺼놓으면 말짱 헛겁니다. 당해본 사람은 알 겁니다. 열불 터집니다.